윈도우11 재설치 후 정품 인증 0x8007267C 오류 해결 방법
윈도우11을 재설치했는데 정품인증을 하라는 메시지가 나왔다.
사용 중인 노트북은 레노버 제품이고 윈도우11 프로 라이선스가 내장되어 있다.
그리고 이 라이선스 정보는 메인보드에 저장된다고 한다.
키값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디지털 라이선스로 등록된다.
그리고 라이선스는 제조사에서 관리한다고 되어 있다.
따라서 OS를 재설치해도 메인보드의 정보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정품인증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자동으로 되지 않았다. 기존에 설치된 윈도우11 프로버전을 설치했으며 단지 윈도우11을 23H2에서 21H2로 재설치한 것이기 때문이다. 정품 인증 메뉴로 들어가 보니 활성화 상태에 활성 상태가 아님이라고 나타나고 0x8007267C 오류 코드를 나타냈다.
MS에서 0x8007267C 오류를 검색해 보면,
로컬 시스템에 대해 구성된 DNS 서버가 없음 이라고 나타난다.
그냥 쉽게 말하면 인터넷을 하려면 DNS가 있어야 하는데 없다는 것이다.
위의 오류에서도 보았듯이, 정품 인증 서버에 접속할 수 없다고 나타난다.
윈도우 라이선스 내장된 PC의 경우 디지털 라이선스가 할당되어 있다.
그리고 윈도우를 재설치하면 정품 인증 서버에 접속하여 인증을 해야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무선 인터넷을 연결하고 인증 서버에서 라이선스를 인증받으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라이선스가 포함된 PC이고 윈도우도 그대로 11을 설치했다.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문제 해결 버튼을 클릭해 본다.
1초 만에 문제 해결을 완료했습니다라고 나온다.
윈도우 11 프로 디지털 라이선스를 찾았다고 나타난다.
Windows 정품 인증을 선택하라고 되어 있다.
어차피 라이선스 키값도 모르고 다른 PC 쓸 거도 아닌데 자동으로 인증해줘도 되는 부분 아닌가 싶다.
이 Windows 복사본이 정품 인증되었습니다 라고 나타난다.
활성화 상태를 확인하여 정품 인증 확인 완료
하지만 이 과정 중에 인증이 되지 않는다면, 확인해봐야 할 것이 있다.
- PC 구입 당시 OS를 삭제하고 다른 OS를 설치했는가?
예를 들면, 윈도우 10 라이선스 포함 PC인데 윈도우 11을 설치한 경우다.
PC의 라이선스는 윈도우 10인데 윈도우 11에 대한 라이선스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윈도우 10에서 11로 OS를 업그레이드한 경우는 인증되는 것으로 보인다.
- 메인보드를 교체하였는가?
수리를 통해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경우 내장된 디지털 라이선스가 사라진다.
특히 사설에서 교체했다면 더더욱 보증받을 길이 없다고 예상된다.
이 경우 제조사를 통해 연락해봐야 할 것이다.
메인보드 교체 후 디지털 라이선스 인증 안됨에 대한 MS 답변 : https://answers.microsoft.com/ko-kr/windows/forum/all/%EC%9C%88%EB%8F%84%EC%9A%B010-%ED%99%88/b42b0513-22ed-468d-92df-48c86e76fb8e
윈도우 라이선스 내장 제품에 포함된 라이선스 키를 알 수 있는지에 대한 MS 답변 : https://answers.microsoft.com/ko-kr/windows/forum/all/%EC%9A%B4%EC%98%81%EC%B2%B4%EC%A0%9C/739c3a48-f6f7-457f-a0c8-e577448f3360
Lenovo 윈도우 정품 인증 도움말 : https://support.lenovo.com/hn/ko/solutions/ht501288
Windows 10 정품 인증 - Lenovo Support 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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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lenov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