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P(Dynamic Host Configuration Protocol) 이란?

DHCP는 동적으로 IP를 할당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다. DHCP는 PC의 대수가 많을 때 효율적이다. 예를 들면 PC가 100대 있다고 치면, 100대의 PC를 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수동으로 IP와 Subnet, Gateway, DNS를 입력하려면... 그 횟수만 도대체 몇 번인가.. 상상만 해도 귀찮을 거 같다. 

DHCP는 67/UDP(Server)와 68/UDP(Client) 포트를 사용하고, DHCP가 IP를 할당하는 절차는 총 4가지로 진행된다.

D(Discover) : DHCP 서버를 찾기 위해 PC가 자신의 MAC 주소를 브로드 케스트 한다.

O(Offer) : DHCP 서버가 클라이언트에게 IP를 임대해준다.

R(Request) : PC가 DHCP 서버에게 Offer 받은 IP를 사용하겠다는 요청을 보낸다.

A(Ack) : DHCP 서버는 PC에게 임대해준 IP를 다시 전송하고, IP 정보를 저장한다.

DHCP 설정 과정

 

 

 

 

 

 

PC에서 DHCP에 설정된 주소를 해제하거나, 재할당 받기 위해 아래의 명령어를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의 명령 프롬프트(CMD)에서 아래 명령어를 입력해보면 확인할 수 있다.

 

IP주소 해제 : ipconfig /release

IP주소 재할당 : ipconfig /renew

 

 

DHCP에서는 이 정도 내용만 알면 된다. DHCP 관련 공격에는 DHCP Starvation 공격이 있으며 할당 가능한 IP를 모두 소진시켜서 PC가 IP를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공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