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사용 방법

BigSur OS까지는 어딘가 잘못 꼬여버린 시스템이나 설정 때문에 공장 초기화를 해야 했던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을 택하다가 잘못 삭제하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 따라 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Monterey OS부터는 아이폰처럼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기능이 지원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자신의 모든 데이터만 지우고 OS는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아주 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자신의 맥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OS가 Monterey 상태여야 하고 T2칩 장착 또는 Apple Silicon(M1) 이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자신의 맥이 T2칩이 장착되어 있는지 아닌지 모르겠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자.

https://support.apple.com/ko-kr/HT208862

Apple T2 보안 칩이 탑재된 Mac 모델

 

 

 

 

 

 

 

 

 

 

 

 

 

 

 

 

나는 M1 맥북 에어로 테스트를 했다.  Monterey OS 상태에 M1 칩을 장착한 맥북이다. 조건이 맞는다.

시스템 환경 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클릭한다.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클릭

 

 

 

 

 

 

 

 

 

 

 

 

 

 

 

 

 

관리자의 자격 증명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자신의 계정과 암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른다.

사용자이름과 암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른다.

 

 

 

 

 

 

 

 

 

 

 

 

 

 

 

 

 

 

자신이 저장한 설정들이 나올것이다. 이 맥북의 경우 계정만 생성하고 아무것도 설정한 것이 없다.

만약 아이클라우드 등 연동된 설정이 있다면 해제된다고 나타날 것이다. 계속을 누른다.

계속을 눌러 다음단계를 진행

 

 

 

 

 

 

 

 

 

 

 

 

 

 

 

 

 

모든 데이터와 설정 및 앱이 지워진다고 나타난다. 취소할 수도 없다.

데이터가 있다면 미리미리 백업 해놓고 진행해야 한다.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누르면 진행된다.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진행하여 삭제 

 

 

 

 

 

 

 

 

 

 

 

 

 

 

초기화가 진행되고 있다. 과연 이 기능이 잘 동작할지 의문이다.

초기화 진행중

 

 

 

 

 

 

 

 

 

 

 

 

 

 

 

 

 

 

중간에 Mac 활성화를 위해 와이파이를 연결하라고 나타난다.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잠시후 재시동을 한다고 나타난다. 

와이파이 연결 후 재시동 버튼 클릭

 

 

 

 

 

 

 

 

 

 

 

 

 

 

 

 

 

 

드디어 부팅 되었다. 맥을 처음 살 때 나타나는 화면이 나타난다. 

한국어를 원한다면 대한민국을 찾아 선택하고 ->를 누른다.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었다.

 

 

 

 

 

 

 

 

 

 

 

 

 

 

 

 

맥을 새로샀을때 감성을 잠깐이나마 느낄 수 있다.?...

정상 부팅이 되어 hello를 보여준다.

 

 

 

 

 

 

 

 

 

 

 

 

 

 

계정을 생성하고 나서 보니까 정말 데이터와 연동된 설정이 아무것도 없다.

대박이다. 이제 공장 초기화를 하지 않아도 OS를 처음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맥북도 아이폰 처럼 초기화를 편하게 할 수가 있다. 

어떠한 연동된 설정을 찾을 수가 없다. 모든게 처음 맥북 샀을때와 동일하다.

 

 

 

 

 

 

 

 

 

 

참조 링크 : https://support.apple.com/ko-kr/HT212749

Mac에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