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맥북 프로(A1708) 로직보드 사설 수리 비용

2017 맥북 프로가 켜지지 않는 현상이 생겼다.

충전기와 케이블 모두 바꿔보았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았지만 켜지지 않았다.

수리비용이 얼마 안나온다면, 수리해서 좀 더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떤 고장때문에 맥이 켜지지 않는지 사설 수리를 맡겨 보기로 했다.

처음 봤을때는 참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사양을 다시 보면 그저 그런 노트북에 불과한 성능을 낸다.

A1708 2017 맥북 프로. 출처 : Apple

 

 

 

 

수리 맡긴 곳에서 연락이 왔다.

로직 보드(메인 보드)의 고장이라고 하였다. 

로직 보드의 경우 일반인이 수리할 수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생각보다 복잡하고 보드 자체를 수리하는건 도구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견적을 받아보니, 240,000 원이다.

부가세를 10% 합쳐서 총 비용은 269,500 원이다. 

A1708(맥북 프로 2017) 메인보드 사설 수리 비용

 

 

 

수리를 완료 하고 나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조금만 무리해도 엄청난 굉음을 일으키기 때문에, 스페어로 사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