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맥북 프로(A1989) 디스플레이 사설 수리 비용

2018 맥북 프로(A1989) 디스플레이가 고장 나서 사설 수리업체에 맡겼다.

정식 수리 센터에 가면 다시 상판을 교체할거고, 70만 원 정도 비용이 생길 것이다.

이미 보증은 끝난 지 한참 되었고, 이미 연식이 연식인지라 사설수리를 결정했다.

과연 비용은 얼마나 저렴할지가 관건이다. 

정식 부품을 사용하는 곳에 맡겼기 때문에 저렴하지 않을 수도 있다.

A1989 사양. 출처 : Apple

 

 

 

 

구형 2018 맥북 프로는 요즘 직원들이 쓰면 불편해한다.. 

소음이 워낙에 심한탓에 고장 난 줄 아는 직원도 있고..

뭐 상태가 안 좋은 건 맞을 거 같다.

하지만 고쳐서 회의실에 놓고 쓸까 하고 있다.

간단한 콜용도로 말이다.

수리를 포기한 맥북 프로

 

 

 

 

 

수리는 이미 진행했으며 결제 비용을 확인하기 위해 견적서를 요청했다.

견적서를 받았고 금액을 보니...

42만 원(부가세 별도)으로 부가세 10%를 더하면 46만 2천 원이다.

어차피 보증이 끝난 거 70 정도 주고 고쳐야 할 이유가 없었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2018 맥북프로(A1989) 13인치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

 

 

 

수리했으니 3년 정도만 더 잘 쓰면 좋겠다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