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 에어 로고 글라스(로고 바) 사설 수리 비용

맥북은 생각보다 파손이 잘되는 부위가 있다.

바로 로고 글라스이다.

생각 없이 액정을 닫았는데 빡소리가 나면서 안 닫힌다.

그리고 쳐다보면.. 뭔가 맥북 액정과 하판 사이에 끼어있다..

이 부분이 접착제로 붙여져 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약하다.

지난번에 한번 자가 수리를 해봤는데..

준비 없이 했다가 아주 된통 당했다..

아주 조각조각이 나서..

조각을 빼느라고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잘못하면 액정이 안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업체를 통해 작업요청 했다.

 

로고 글라스 자가 수리 : https://crossjin.tistory.com/entry/%EB%A7%A5%EB%B6%81-%EB%A1%9C%EA%B3%A0-%EA%B8%80%EB%9D%BC%EC%8A%A4-%EA%B5%90%EC%B2%B4-%ED%9B%84%EA%B8%B0

맥북 로고 글라스 교체 후기

 

부서진 부분은 다음과 같다.

양쪽 측면을 다해먹기는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로고 글라스 뒤에는 본체와 액정이 연결된 케이블이 있다.

재수 없으면 케이블이 손상되어 화면이 망가질 수도 있다.

아무것도 모를 때 센터에 가져가니 액정값 통째를 요구했다.

가장 완벽한 수리 방법이긴 하지만..

연식이 오래되면 중고를 사는 게 나을 정도로 액정은 비싸다.

다행히 화면은 잘 나오는듯하다.

양쪽 측면 로고 글라스가 모두 파손된 모습

 

 

맥북 로고 글라스(로고바) 사설 수리비용은 얼마일까?

부가세를 제외한 비용이 15만원 이므로, 부가세를 포함하여 총 16만 5천원이 발생했다.. 계속 사용하면 저 부분이 조각나서 액정 케이블을 손상시킬 수도 있으므로, 더 큰 비용이 나오는 것을 피할 수 있도록 수리를 받았다.. 반드시 맥을 닫을 때는 하판 위에 뭔가 올려두어서는 안 된다..

M1 맥북 에어 로고글라스 사설 수리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