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구글 애드센스로 부터 편지를 받다.
    ETC 2021. 3. 25. 03:18
    반응형

    일을 끝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우편함을 봤는데 우편물이 도착해 있었다. 무슨 우편물이지 하고 가서 확인해 봤는데 구글 애드 센스로부터 온 편지였다. 오.. 드디어 왔구나 싶었다. 약 3주 전에 애드센스에 떠있는 빨간색 메시지가 있었다.

     

    애드센스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PIN번호를 발송했다는 메시지가 있었다. 무슨 메시지인가 했는데 지급을 받으려면 자신임을 인증하는 메시지였다. 그리고 우편물을 발송했고 2-4주 사이에 PIN번호가 담긴 우편물이 나의 주소로 도착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우편물을 가지고 집으로 갔다.

    구글 애드센스 편지
    양쪽 모서리 부분을 먼저 제거해 달라고 메시지가 적혀있다.

     

     

     

     

     

    우편물이 시키는대로 편지를 언박싱 하였다. 언 박싱 한 내부에는 무슨 내용이 적혀 있을까? 기대가 많이 되었다. 뜯어보니.. 내용은 굉장히 심플했다. 애드센스에서 요구한 핀 번호가 적혀 있었다. 다른 내용은 없었다.

    구글 애드센스 PIN 번호
    구글 애드센스에서 보낸 우편물

     

     

     

     

     

     

    핀번호를 입력하기 위해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하였다. 여전히 경고 문구가 떠있었고 PIN번호를 입력하면 이 경고 문구가 없어질까 기대도 되었다. 순서대로 진행해 보았다. 메인 페이지에 보니 "할 일"이라는 메시지가 떠있고 PIN번호를 입력하라고 되어 있다. "확인" 버튼을 누르면 PIN번호를 입력하는 공란이 생긴다. PIN번호를 입력했다.

    구글 애드센스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
    구글 애드센스 청구서 수신 주소 확인

    핀번호를 입력하고 나니 "PIN이 올바르게 입력됨"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청구서 수신 주소가 인증되었습니다"라고 나타난다. 굉장히 쉽게 끝났다. 그러고 나서 빨간색 경고 문구도 잠시 후에 사라졌다.

    구글 애드센스 PIN 입력
    PIN 입력 후 화면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나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내 지식과 내가 잊어버리기 쉬운 것들을 기록하고, 좋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다. 글재주는 여전히 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뭔가를 했고 한 것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고 홀가분하다. 더 열심히 정보를 기록해야겠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