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출장 서비스 이용 후기

회사의 LG 그램 노트북을 수리해야 하는데 도저히 나갈 시간이 나질 않았다. 단순 배터리 방전 현상이라 배터리만 교체할 생각이었다. 배터리를 온라인에서 사고 배송을 기다리고 교체하면 끝나는 단순 작업이지만 지금은 해야 될 일이 너무나도 많다. 게다가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재하라는 지시도 있어서 센터에 직접 들고 가기도 애매했다. 그래서 출장 수리를 알아보게 되었다.

수리 예정 Gram

 

 

 

LG 출장 서비스 신청 방법은 아래 링크로 이동하여 신청할 수 있다.

www.lgservice.co.kr/reserve/selectBusinessTrip.do

출장 서비스 예약 | LG전자서비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필수) 부분에 체크 박스를 체크해주고 스크롤을 밑으로 내려본다.

LG 출장 서비스 예약

 

 

 

 

 

서비스 받을 제품을 선택한다. 다양한 제품들이 있지만 나는 노트북을 수리할 것이기 때문에 노트북 메뉴를 클릭한다.

노트북 선택!

 

 

 

 

 

그리고 내가 서비스받으려는 제품의 모델명을 적어야 한다. LG gram의 경우 뒷면을 보면 노트북의 정보가 상세하게 적혀있다. 제품을 검색하면 여러 가지 제품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잘 확인하고 선택한다. 구입 시기까지 선택하고 다시 스크롤을 내린다.

제품명을 검색하여 선택

 

 

 

 

 

노트북에서 일어나는 증상을 선택한다. 내가 서비스 받을 그램 노트북은 노트북에서 충전기를 제거하면 얼마 안 가서 바로 전원이 꺼졌다. 그래서 증상 구분을 "전원"으로 선택했다. 그랬더니 우측에 세부 증상을 선택하는 화면이 나타났다. 나는 "배터리 충전 안됨"으로 선택하였다. 세부 증상 부분이 디테일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증상 선택

 

엔지니어에게 연락받을 나의 정보를 입력한다.

연락처 입력

 

 

 

 

 

스크롤을 더 내려보면 서비스를 받을 날짜 / 시간 / 엔지니어 선택이 있다. 엔지니어를 선택할 수 있다니.. 이건 좀 의외였다.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일의 서비스 가능한 시간이 나온다. 시간도 선택하고, 엔지니어는 선택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모두 선택했다면 하단의 "인증/예약"을 눌러 예약한다. 

날짜 선택

 

 

 

 

예약을 마치고 나면 엔지니어에게 전화가 온다. 그리고 세부적인 정보와 노트북의 모델명을 사진으로 전송해달라고 한다. 그 때 노트북 정보만 보내주면 해당일에 엔지니어가 약속한 시간에 와서 수리를 해준다. 이번에 배터리 교체 비용은 9만 원이 들어갔다. 수리가 완료되고 다음날 문자로 문제가 있을 경우 카톡 채널에서 답변을 준다고 메시지가 왔다. 그리고 몇시간 뒤에 카톡도 왔다. 내가 수리받은 내역을 보내주었고 실제로 확인해보니 상세하게 적혀 있다. 

수리내역 확인

 

 

 

 

서비스를 받아보고 나니 출장 수리 오기전 노트북 상태도 물어보고 교체해야 될 부품과 금액을 알려줘서 신뢰가 갔다. 출장 수리 와서도 친절하고 서비스 이후 서비스 내역도 함께 보내주니까 만족스러웠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 무섭거나 직접 서비스 센터에 가서 기다리는 것을 하기 싫다면 이 서비스를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