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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북 에어 M1 13인치 메인보드(로직 보드) 사설 수리 비용
    Mac 2023. 6. 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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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북 에어 한대가 충전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보통 충전이 안되면 SMC 재설정을 통해 기능을 초기화한다.

    그러면 대부분은 썬더볼트 포트 기능이 돌아오고 충전이 가능하다.

    이번에 맥북 에어는 포트 두 개가 모두 동작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포트 두개가 그을린듯한 자국이 선명했다.

    썬더볼트 포트 두개 모두 검게 그을린듯한 자국이 보인다.

     

     

     

     

     

     

     

     

     

     

     

     

     

    그리고 썬더볼트 포트만 분해하여 빼내보니..

    포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사용하던 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았다.

    커피가 썬더볼트 포트 쪽으로 좀 들어갔는데, 계속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 충전을 하려고 충전기를 연결했는데 처음엔 잘 되었다고 한다.

    다음날부터인가 충전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검게 그을린 자국은 탄게 아니라 커피자국으로 추측된다.

    썬더볼트 포트의 상태가 너무 좋지 못하다.

     

     

     

     

     

     

     

     

     

     

     

     

     

    선더볼트 포트는 간단하게 닦아서 다시 장착했다.

    그리고 충전은 여전히 되지 않는다. 그래서 로직 보드 고장을 의심했다. 

    커피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충전하다가 메인보드 어딘가에 쇼트가 난 거 같은 추측이다.

    간단한 교체는 할 수 있지만 보드를 고칠 수는 없다. 업체에 맡기기로 한다.

     

     

    진단받고 견적서가 나왔다.

    로직보드 고장으로 판명되었고 부가세 포함가로 346,000원이 나왔다.

    애플케어도 없고 1년이 지나서 무상 수리 기간도 지났기 때문에 사설 수리를 맡겼다.

    정식 센터에 갔으면 하판을 교체했을 것이다. 못해도 60은 나왔을 거다.

    메인보드 칩 불량으로 전원부까지 쇼트가 진행되지는 않아서 비용이 조금 나왔다고 한다.

    잘못하면 센터 가는 비용만큼 나왔을지도 모른다.

    맥북에어 M1 13인치 메인보드(로직보드) 수리 비용

     

     

     

     

    맥북 에어 13인치 M1의 경우 라인업 중에 가격이 저렴한 편이므로, 싸게 고치는 것이 좋다.

    요즘 중고가를 보면 비싸게 고칠 바엔 중고 모델을 알아보는 게 나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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