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 에어 사설 수리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

M1 맥북 에어 한대가 디스플레이에 문제가 생겼다.

사용은 얼마 하지 않았는데, 보관 기간이 길었다. 

1년 가까이 보관하다가, 충전 후 켜보니 액정에 좀 문제가 있었다.

 

 

 

첫 번째 증상은 액정에 잔상이 남아 있는 문제가 있었다.

잘 보면 붉은색 사각형에 Dock에 있는 잔상들이 그대로 노출되는 현상이다.

액정에 잔상이 남아 있는 문제

 

 

 

 

 

 

 

 

 

 

 

 

 

 

두 번째 문제로 전체적인 색감이 이상하다는 것이다.

색이 좀 빠진 거처럼 보인다고 할 수도 있다.

사파리의 팝업창에서는 그림자 비슷한 것이 생기는 현상도 있다.

사파리의 팝업창에서는 그림자 생김

 

 

 

 

 

 

 

 

 

 

 

 

 

True Tone을 꺼보기도 하고 색상 프로파일도 변경해 봤지만 답이 없다.

최후의 수단으로 모든 콘텐츠 및 지우기를 진행하여 포맷했지만 진전이 없다.

결국 업체에 문의를 넣었고, 문제의 이미지를 함께 첨부했다.

그랬더니 액정 교체 진단을 받았다.

원인이 될만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주로 한쪽 부분을 잡고 열고 닫는 사람에게서 두드러지게 현상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맥북의 가운데 홈을 통해 열지 않고 다른 부분으로 열고 닫았다는 의미 같다.

정확하게는 이해되지 않는다.

 

 

 

 

 

아무튼, 수리를 할것이기 때문에 M1 맥북 에어 디스플레이 교체비용을 견적 받았다.

견적 결과 부가세 포함하여 484,000원이 발생했다.

센터에 갔다면 600,000원 정도 나온다. 

하지만 애케플 없고 보증기간도 끝나서 더 이상 센터에 갈 일이 없다.

그래서 이 금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M1 맥북 에어 액정 교체비용

 

 

 

 

 

 

 

M1 맥북 에어가 액정이 약하다는 예기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사무실에 맥북 에어만 수십대가 있는데, 액정 문제가 발생한 건 이게 처음이었다.

사용 중에 파손되어 수리가 필요하다는 요청이 온 것도 없다.

그래서 액정이 약한지는 솔직히 공감하기는 어렵다. 

이번 맥북 에어는 그냥 액정 불량이었던 거 같고 확인을 못한 게 큰 거 같다. 

수리된 맥북 에어가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