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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북 프로 2019 키보드 사설 교체 비용
    Mac 2023. 9. 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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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식까지는 애플이 나비식 키보드를 도입했었다.

    이유는 두께를 줄인다고 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구조가 좀 기형적인 형식으로 문제가 좀 있었다.

    키캡이 쉽게 떨어져 나가거나 덜렁거리는 문제도 많았다.

    또는 키 구조가 이상해서 그런지 내부의 구조물이 파손되기도 했다.

    애플에서 중간에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하자였다.

    예상치도 못한 유지보수 관련한 비용이 발생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리고 2019년 16인치 맥북 프로부터는 다시 가위식으로 돌아왔다.

    2019 맥북 프로 16인치

    가위식 키보드는 고장률이 적은데, 사용자가 키하나를 완전 고장 내버렸다.

    보통은 키캡이 없어도 누르면 동작을 해야 하는데, 동작하지 않았다.

    키보드 기판만 갈면 해결될 것으로 보이는데, 애플 서비스 센터에서는 하판 통교체다.

    어차피 A/S기간은 끝났다. 그냥 사설 수리 업체로 보낸다.

    고장난 키의 내부가 보인다. 키캡은 이미 사라져있었다.

     

     

     

     

     

     

     

     

     

     

     

    사설 업체에 맡겨보니 키보드 기판교체와 키캡 하나를 새로 끼워야 할거 같다고 했다.

    그래서 맡겨놓고 하루 뒤에 수리가 완료되어 받았다.

    수리비용은 286,000원이 나왔다.

    아래 견적서는 부가세 미포함 가격으로 표기되었다.

    아마 애플 센터에 갔으면 비용이 두 배이상 나왔을 것이다.

    2019 맥북 프로 16인치 키보드 수리

     

     

     

     

     

     

     

     

     

     

     

    깔끔하게 수리된 키보드를 확인하고 자판 입력이 잘 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직은 연식이 오래되지 않아서 2-3년은 더 쓸 수 있을 거 같다.

    수리된 맥북 프로 키보드 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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