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설악딸기모찌 후기

찹쌀떡을 좋아해서 가끔 사 먹는데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서 딸기 모찌를 만드는 달인이 있다는 게 기억났다. 알아보니 택배 주문이 시작해서 택배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여 구입했다. 택배 주문 시 가장 빠른 날을 선택하여 주문했는데, 주문이 밀려서 한참 뒤에 받을 수 있었다. 직접 먹어본 후기를 적어본다. 

 

택배 주문 링크 : https://m.smartstore.naver.com/seorakddalgimochi/products/9393829043?NaPm=ct%3Dlnx23ge8%7Cci%3D9724aa984f90a4bde81649dbe3ee9821d1e92ffe%7Ctr%3Dsls%7Csn%3D7449824%7Chk%3Dc1a1e6766023c769480ee4d3106d2d8b40a8954a

설악딸기모찌 : 설악딸기모찌

 

일단 포장상태는 아주 좋고 파손되거나 찌그러진 곳 없이 받았다. 

설악딸기모찌라고 스티커가 박스에 붙어있었다. 

설악딸기모찌

 

 

 

 

 

 

 

안쪽에도 파손 방지를 위해 에어캡이 포장되어 있다.

박스는 냉장을 유지하기 위해 보냉이 되는 고급 박스이다. 

물이 함께 들어있는데, 얼음물이었다.

보냉이 되는 박스에 포장되어 도착했다.

 

 

 

 

 

 

에어캡을 제거하고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서비스로 제공되는 모찌이다.

10개 밖에 주문하지 않았는데 서비스가 들어있다. 색깔은 쑥색깔이었다. 

서비스로 들어있던 모찌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니 물 2 통과 서비스 모찌1개, 커팅칼, 그리고 주문한 모찌가 들어있다.

모찌 먹으면서 목마를 수 있어서 배려로 넣어준 물이 아닌가 싶다.

설악딸기모찌 택배 주문

 

 

커팅칼과 물티슈도 들어있다. 

주는 게 너무 많은데 남는 게 있나.. 싶다.

딸기모찌 10개가 알차게 들어있다.

설악딸기모찌 택배 구성

 

 

 

 

 

 

 

팥앙금 5개와 백앙금 5개 딸기 모찌를 주문했다.

포장지가 아주 귀엽다.

포장에 어떤 게 팥앙금인지 백앙금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포장지가 아주 귀엽고 어떤 맛인지 구분할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팥앙금 딸기모찌를 먹어봤다.

처음 먹어보는 딸기모찌라서 기대가 좀 되었다.

살짝 베어 먹어보니 딸기가 보였다. 

딸기에서 신맛은 아니고 새콤하고 단맛이 난다.

딸기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모찌를 먹을 때 목마름이 덜하다.

설악딸기모찌

 

 

 

 

먹어보니 일반 찹쌀떡과 다른 부분이 꽤 있다.

반죽이 질기지도 너무 말랑하지도 않고 아주 좋다. 

일단 찹살떡 사 먹으면 가끔 질기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건 씹기 딱 좋은 느낌이다. 

딸기 맛이 안에 고물의 단맛을 어느 정도 중화시켜 주는 느낌이다.

그래서 아주 달지 않은 맛이 난다. 

 

딸기의 당도가 팥의 당도에 묻히지 않고 두 개의 달콤함을 모두 맛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남은 모찌를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다음날 먹어도 딱딱하지 않았다. 보통 사 먹는 찹쌀떡의 경우 딱딱했었기 때문이다.

 

가까운데 있었으면 아마 하루 한 개씩 사 먹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택배로 시켜도 먹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과 커팅칼 물티슈가 들어있는 건 사장님의 배려가 돋보인다고 볼 수 있다.

설악딸기모찌 팥앙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