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규카츠 맛집 후라토식당

오랜만에 후라토식당을 방문하였다.

맛있지만 가격이 조금씩 오르더니 조금 부담돼서 잘 안 갔다.

하지만 특별한 날 또는 힘든 날엔 가끔 가는 곳이다.

이곳의 특징은 규카츠가 레어상태로 나온다는 것이다.

자리마다 화로가 있고 화로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이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며 15시부터 17시이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505175456?c=13.00,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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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는 굉장히 붐빈다.

하지만 주말에 먹었기 때문에 웨이팅은 없었다.

상암동 같은 경우 주말에 사람이 별로 없다.

오늘 주문 메뉴는 규카츠와 스테키정식 그리고 치킨가라아게(새우튀김 포함)이다.

 

 

규카츠가 제일 먼저 나온다.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이 먹는다 싶으면 곱빼기가 좋다.

지금 보이는 건 곱빼기이고 짠지와 밥 그리고 된장국이 나온다. 

후라토식당 규카츠

 

 

 

 

 

 

메뉴가 다 나오기 전에 불판 두 개를 한자리에 모아두었다.

불판은 크지 않지만 화력도 생각보다 꽤 좋다.

규카츠 6개에서 8개까지 올려도 익힐 수 있다.

후라토식당

 

 

 

 

 

 

 

레어로 나오기 때문에 불판에 잘 구워야 한다.

고기의 색깔이 좋다.

후라토식당 규카츠

 

 

 

 

 

 

 

규카츠 6개를 불판에 올려본다.

익는 시간 동안 좀 기다려야 되는 건 단점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익는 동안 대화 하면서 기다리면 된다.

후라토식당 규카츠

 

얼마 안 지나서 스테키 정식도 나왔다.

스테키 정식 역시 레어로 나온다.

나머지 반찬들이나 밥은 동일하게 나온다.

후라토식당 스테키정식

 

 

 

 

 

 

배가 고파서 고기를 불판에 투척하다시피 올려두었다.

규카츠를 굽다 보면 가루들이 불판에 붙는다.

불판은 교체해 달라고 하면 된다.

후라토식당 규카츠와 스테키 정식

 

 

 

 

 

 

 

 

가까이서 찍어보니 고기가 아주 싱싱해 보인다.

후라토식당

 

그리고 먹다 보니 치킨 가라아게도 나왔다.

새우튀김도 같이 들어있다.

튀김은 옷이 얇고 새우는 일반적인 사이즈보다 조금 크다.

그리고 튀김의 색깔이 아주 맘에 든다.

후라토식당 치킨 가라아게와 새우튀김

 

 

 

 

 

 

 

 

규카츠를 양념을 찍어서 먹어본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는 거 같다.

후라토식당 규카츠

 

 

 

 

 

 

 

치킨가라아게도 하나 먹어본다.

부드럽고 맛있다.

후라토식당 치킨가라아게

 

 

 

 

 

 

 

 

 

새우튀김도 하나 먹어본다.

후라토식당 새우튀김

 

 

 

 

 

 

 

 

정신없이 굽고 먹어보니 잔해물만 남았다.

규카츠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후라토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