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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사진찍기 좋은 뷰 맛집 카페 엔드 투 앤드(end to and)
    Food 2023. 9. 3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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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해변과 가까우면서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엔드 투 앤드(end to and) 카페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리고 굉장히 만족해서 다음에 또 가려고 글로 작성해 둔다.

     

     

     

    엔드 투 앤드 정보

    영업시간 : 토-화 10:00 ~ 22:00 , 수-금 11:00 ~ 22:00(21:20분 라스트 오더)

    위치 : 강원 강릉시 창해로 245

    카페 앞쪽(전정) : With Kids, With Pets(아이들과 반려동물 입장가능)

    카페 뒤쪽(후정) : No Kids, No Pets(노 키즈존, 반려동물 입장불가)

    엔드 투 앤드 안내문

    추가 정보 : https://map.naver.com/p/search/%EC%97%94%EB%93%9C%ED%88%AC%EC%95%A4%EB%93%9C/place/1270162518?placePath=?entry=pll&from=nx&fromNxList=true&c=15.00,0,0,0,dh 

     

    네이버 지도

    엔드 투 앤드

    map.naver.com

     

     

     

     

    도착해서 가장 좋은 점은 광활한 주차장이다.

    개인적으로 맛집을 찾아가도 1순위는 주차이다.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지만 듬성듬성 빈 곳이 꽤 많았다.

    엔드 투 앤드 주차장

     

     

     

     

     

     

     

     

    카페 내부는 전체 금연 구역이고 반려동물은 목줄 필수로 되어 있다. 

    해변에 갔다 온 경우 모레를 털고 가게에 입장하면 된다.

    엔드 투 앤드 방문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고 할 수 있다.

    카페 입구를 기점으로 입구 앞쪽과 뒤쪽의 분위기가 좀 다르다.

    앞쪽의 경우 실내에 들어와 있는 분위기라면, 뒤쪽은 야외에 있는 분위기이다.

    카페 카운터를 기점으로 앞쪽은 실내의 느낌이 강하다.

     

     

     

     

     

     

     

     

    메뉴판을 보니 전반적으로 가격은 여행지에서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판단된다.

    카페 이용 시 1인 1 음료(디저트 제외)라고 되어 있다.

    디카페인뿐만 아니라 논커피, 주스, 차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아이맥을 메뉴판으로 쓰고 있다는 걸 방금 알았다 ㅎㅎ

    엔드 투 앤드 메뉴판

     

     

     

     

     

     

     

     

    디저트를 안 시키면 좀 심심하니 디저트를 시키려고 했는데...

    좀 많이 비어있었다.. 너무 늦었나..

    엔드 투 앤드

    하지만 카운터 쪽에 쇼케이스와 진열대에 크로플과 케이크 등등 여러 가지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었다.

    아직 디저트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아도 되서 다행이다.

     

     

     

     

     

     

     

     

    옥수수 빵과 시나몬 애플 에그플과 빼빼로 같은 과자를 주문해 보기로 했다.

    엔드 투 앤드 디저트

     

     

     

     

     

     

     

    카페 뒤쪽으로 가는 길목은 넓지는 않다.

    일시적으로 혼잡할 때가 있는 거 같다.

    뒤편으로 가면 아주 넓은 공간이 나온다.

    카페 뒷편으로 가는 길

     

     

     

     

     

     

     

    카페 뒷편으로 가는 길이다.

    입구 바닥은 발에 거슬리지 않는 작은 모래 알갱이로 되어 있다.

    양옆으로 푸릇한 풀이 자라고 있다. 보리인가.?.. 잘 모르겠다.

    엔드 투 앤드 카페 뒷편 가는길

     

     

     

     

     

     

     

    날씨가 썩 좋지 않아서 먹구름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카페 뒷편으로 가는 길은 나름 분위기 있다.

    자연 속에 있는 느낌에 편안함을 준다.

    엔드 투 앤드

     

     

     

     

     

     

     

    분위기는 다른 카페와 달리 뻥 뚫린 공간에서 혼잡하지 않고 한적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옆 자리와 테이블의 간격도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좋다.

    뒤편을 보면 파라솔이 있는 자리도 있고 실내처럼 내부로 들어가서 앉을 공간도 있다.

    밤이 되면 하얀색 구조물들에 조명이 켜지지만 밤까지는 있을 수 없다ㅠ

    엔드 투 앤드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옥수수빵과 크로플 그리고 빼빼로 과자? 들고 왔다.

    엔드 투 앤드

     

     

     

     

     

     

     

    디저트들.. 다시 봐도 먹음직스럽고 실제로 너무 맛있다.

    엔드 투 앤드

    전반적으로 커피맛은 괜찮은 편이다.

    완전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맛이다.

    시나몬 애플 에그플은 귀엽다. 

    위쪽에 올라가 있는 하얀 부분은 크림이다. 

    그리고 들고 먹기 편하게 막대가 꽂혀있어서 좋다.

    엔드 투 앤드 시나몬 애플 에그플

     

     

     

     

     

     

     

    먼저 빼빼로 과자를 순삭 시켜 버렸다.

    초콜릿이 상당히 맛있고 과자 부분도 부드럽다. 

    시나몬 애플 에그플을 음료 위에 올려놓고 사진도 찍어본다.

    옥수수 빵은.. 그냥 옥수수 빵이다. 옥수수 맛..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빵이다.

    엔드 투 앤드

     

     

     

     

     

     

     

     

    시나몬 애플 에그플의 막대는 신의 한수이다.

    크로플을 잘라서 찍어먹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크로플의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다. 

    1인 1개 먹으면 딱 좋은 사이즈이다.

    편안하게 막대를 집어서 먹을 수 있다.

     

     

     

     

     

     

     

     

     

    옆쪽으로 좀 돌아다녀보니, 가운데 물이 가둬져 있는 곳이 있다.

    단체석인지 아닌지 잘은 모르겠다.

    이 건물이 1층 제외 위층은 게스트하우스라 게스트하우스 전용일 수도 있다.

    저기가 진짜 명당이었는데 아쉽다.

    엔드 투 앤드

     

     

     

     

     

     

     

     

     

    이렇게 잘 먹고 얘기도 좀 하다 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갔다.

    주변의식 없이 여유롭고 경치도 좋은 카페에서 총 27,000원을 썼다.

    아마 음료를 다른 종류 시켰다면 30,000원 정도면 될 거 같다.

    디저트 3개에 음료 2개 이 가격이면 놀러 와서 쓴 금액치고 괜찮다고 생각된다.

    음료 2개와 디저트3개 합계 2만7천원!

    카페에서 나와서 바로 앞쪽을 보면 소나무가 심어져 있는 산책로가 있다.

    그리고 그 산책로를 넘어가면 해변도 구경할 수 있는 건 덤이다.

    카페에서 나오게 되면 한번 구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에서 나와 잠시 바다를 구경한다

     

     

     

     

     

    엔드 투 앤드 카페는 내부에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조용히 얘기하기도 좋은 곳이다.

    나와서 산책로에서 산책도 하고 바다 구경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이었다.

    친구 가족 연인 모두 와서 즐기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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