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순두부젤라또 맛집 초당110

강릉에서 짬뽕 순두부를 먹고 난 뒤 입안이 매콤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들고 다니는 게 아닌가?

그게 뭔가 했더니 순두부젤라또였다.

주변에 많은 곳에서 팔고 있지만 단연 돋보이는 가게가 있어서 가보았다.

초당110이라는 이름의 순두부젤라또 집이다.

영업시간은 09:00 - 19:00이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338491802?lng=128.9170737271522&lat=37.792273797289724&placePath=%2Fhome&entry=plt&c=15.00,0,0,0,dh 

네이버 지도

주차장 입구에 큼지막하게 어디에 있는지 표시되어 있다.

순두부 가게와 함께 쓰는 주차장이 있는데, 꽤 넓은 편이다.

점심시간쯤 여유롭게 주차를 하고 가게로 가보았다.

가게가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다.

순두부젤라또 초당110 순두부 아이스크림

 

 

 

 

 

 

 

 

입구 앞에 가게 이름과 주소가 번쩍번쩍 거린다.

초당110 순두부젤라또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핑크핑크한 액세서리 진열대가 있다.

키링과 마그넷 등을 판매하고 있다.

초당110 순두부젤라또

 

 

 

 

 

 

 

 

가게 안은 넓지 않다.

그래서 사람이 조금 많으면 밖에서 웨이팅을 해야 한다.

가게에 펴놓은 파라솔 밑에서 젤라또를 먹을 수도 있다.

초당110 순두부젤라또

 

 

 

 

 

 

 

 

 

 

메뉴판을 보니 젤라또랑 소르베 그리고 커피랑 음료 등이 주문 가능하다.

가격은 다른 가게와 크게 차이가 없다.

초당110 순두부젤라또

 

 

 

 

 

 

 

 

 

 

주문하는 곳으로 가니 여러 가지 맛의 젤라또가 있었다.

색깔이 아름답다. 순두부젤라또와 흑임자젤라또 각 1개씩 주문했다.

여러가지 맛의 젤라또가 있다.

컵은 작지만 컵에 가득 담아서 준다.

순두부젤라또는 두부색과 거의 비슷한 하얀색이다.

아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짬뽕 순두부를 먹고 나서 먹는 거라 그런지 아주 좋았다.

초당110 순두부젤라또

 

 

 

 

 

 

흑임자젤라또는 흑임자 맛이 강하다.

하지만 적당히 달고 고소한 맛이 나서 좋다.

초당110 흑임자젤라또

 

 

 

 

순두부랑 흑임자젤라또 두 가지만 먹어봤지만 꽤 맛이 괜찮다.

다른 맛도 먹고 싶었지만 배도 부르고 엄청 차가워서 먹을 수 없었다.

다음에 오게 된다면 다른 맛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