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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동 제주 흑돼지 맛집 추돈가
    Food 2023. 8. 3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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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급 상암동 DMC역 근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급한 약속에 장소마저 급하게 돌아다니다가 고깃집을 들어갔다.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제주 흑돼지 맛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추돈가라고 하는 제주 흑돼지 고깃집이다.

    상암동 추돈가

     

     

     

     

     

     

     

    매주 일요일이 휴일이며 영업시간은 16:00 - 23:30이다.(라스트 오더 22:30)

    위치는 DMC역에서 가깝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므로 가급적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아 보인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680634748?c=15.00,0,0,0,dh 

     

    네이버 지도

    추돈가 본점

    map.naver.com

     

     

     

     

     

     

     

     

     

     

     

    방문하고 메뉴판을 보면 금액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고기를 먹는 순간 저 가격은 신경 쓰지 않게 되었다. 

    제주 흑돼지 중에 오겹살, 목살, 돈마호크를 판매한다.

    추돈가 메뉴판

     

     

     

     

     

     

     

     

     

     

    오겹살, 돈마호크 600G 메뉴를 주문했다.

    생고기이고 고기가 두툼하다. 

    가게 안에 고기 숙성 냉장고가 있는 걸 보니 숙성 제주 흑돼지 인듯하다.

    옆에 야간의 고추를 함께 불판에 올려준다.

    두툼한 오겹살과 돈마호크

     

     

     

     

     

     

     

     

     

     

    직원분이 와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잘라준다.

    고기들이 지글지글 열심히 익고 있다. 고기의 단면을 다시 봐도 두툼하다.

    열심히 익고있는 고기

     

     

     

     

     

     

     

     

     

     

    고기에 찍어먹을 장류는 꽤 다양하다.

    갈치 속젓부터 해서 쌈장 및 소금까지 다양하다. 

    고기를 찍어먹을 수 있는 장류가 다양하다

     

     

     

     

     

     

     

     

     

     

    슬슬 고기를 먹어보기 위해 수저를 챙겨본다.

    숟가락과 젓가락은 포장되어 있어서 위생적이다.

    위생적인 숟가락 젓가락 세트

     

     

     

     

     

     

     

     

     

     

    양념깻잎에 오겹살을 한점 얹어서 먹어본다.

    오겹살은 비계가 많았지만 굽고 나면 얇아지면서 쫀득쫀득한 식감을 준다.

    양념깻잎에 오겹살 한점

     

     

     

     

     

     

     

     

     

     

    처음 고기를 먹을 때 새송이 버섯 구이도 준비해 준다.

    이건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지 옆쪽 빈 테이블에서 구워주신다.

    빈 테이블에서 구워지는 새송이 버섯

     

     

     

     

     

     

     

     

     

    다른 양념장도 찍어서 먹어본다.

    고기가 맛있다 보니 어떻게 먹어도 맛있었다.

    다른 양념에도 고기를 찍어 먹어본다.

     

     

     

     

     

     

     

     

     

    구워진 새송이 버섯도 잘 잘라 주신다.

    적당히 구워지고 수분이 그대로라 말랑말랑하고 맛있다.

    구워진 새송이 버섯

     

     

     

     

     

     

     

     

     

    1차전을 후다닥 끝내고 오겹살, 목살 600G를 주문했다.

    오겹살, 토마호크가 너무 맛있어서 기대치가 더 올라갔다. 고기 색이 아주 좋다.

    추돈가 오겹살, 목살

     

     

     

     

     

     

     

     

     

    이번엔 새송이 버섯과 함께 먹어본다.

    특별히 양념장 없이도 다른걸 함께 먹어도 맛있다.

    새송이 버섯과 함께 고기를 먹어본다.

     

     

     

     

     

     

     

     

     

    고기는 어느 정도 다 먹었고, 후식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밀면을 주문했다. 여긴 냉면이 없고 밀면만 있다. 물 또는 비빔을 선택할 수 있다.

    주문하고 오래 안 걸려서 밀면이 나왔다. 밀면에는 깨가 엄청 많이 뿌려져 있다.

    추돈가 물 밀면

     

     

     

     

     

     

     

     

     

     

    토마호크의 갈빗살을 뜯어서 밀면에 싸 먹었다.

    밀면은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새콤달콤하다. 

    토마호크 갈빗살은 쫀득쫀득했고 싸 먹으니까 아주 잘 맞았다.

    밀면과 토마호크 갈비살

     

     

     

     

    다 먹고 나니 계산서에 15만 원 조금 넘게 찍혔다.

    근데 고기 맛이 그 정도 값어치는 하는 거 같아서 아깝지 않았다.

    DMC역 근처에서 돼지고깃집을 찾는다면 한 번쯤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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