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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동 소고기 맛집 목로
    Food 2023. 6. 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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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과 상암동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괜찮은 고깃집이 있나 찾아봤다.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니 메뉴는 특별히 소고기로 정했다.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는 곳을 생각하다가 목로를 가기로 했다.

    평점을 보면 꽤 괜찮은 평점을 받고 있고 실제로 먹어보면 만족스럽다.

    그리고 예전에 예약 안 하고 갔다가 자리가 없었던 적이 있었다.

    가급적이면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좋다.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예약할 수 있다.

     

     

    11시 - 22시까지 영업한다고 되어 있고 매주 일요일 휴무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14:30 - 16:00이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v5/search/%EB%AA%A9%EB%A1%9C/place/1600209622?c=15,0,0,0,dh&placePath=%3Fentry%253Dpll 

     

    네이버 지도

    목로

    map.naver.com

     

     

     

     

     

     

     

     

     

    목로는 지하에 위치해 있다.

    처음 갈 때는 한번 그냥 지나친적이 있다.

    근데 다시 와서 보니 간판이 다른 곳에 비해 작아서 못 본 거였다. 

    입구는 좁지만,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다.

    상암동 목로

     

     

     

     

     

     

     

     

     

     

     

     

     

    메뉴판을 보면 부위별로 시킬 수도 있고 세트를 시킬 수도 있다.

    뭐가 특별히 맛있다고 하기 어려워서 세트 메뉴 주문을 하기로 했다.

    세트에는 고기와 철판야채구이, 된장찌개와 명란밥이 나온다.

    고기는 꽃살, 진갈비살, 안창살, 부채살, 황제늑간 총 5가지가 나온다.

    목로 스페셜 세트

     

     

     

     

     

     

     

     

     

     

     

     

     

     

    메뉴 주문과 동시에 기본 반찬을 주었다.

    고기에 싸 먹을 수 있는 것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것저것 조금씩 주는데, 다 먹으면 더 달라고 하면 된다.

    목로 기본 반찬

     

     

     

     

     

     

     

     

     

     

     

    장식용 지푸라기 위에 5개 부위의 고기가 올려져 나온다.

    각 부위별로 어떤 부위인지 설명해 주는 나무토막이 올려져 있다.

    고기의 빛깔이 아주 좋다. 

    목로 스페셜 세트 소고기

     

     

     

     

     

     

     

     

     

     

     

     

     

    곧 이어서 철판야채구이가 나온다.

    야채가 어느 정도 구워져 있고 바로 먹어도 상관없었다.

    철판이 달궈져 있어서 뜨겁기 때문에 천천히 먹으면 된다.

    목로 철판야채구이

     

     

     

     

     

     

     

     

     

     

     

     

    숯이 들어있는 화로가 상 위에 올려진다. 

    그리고 고기를 올리면 꽤나 빨리 익는다. 

    술이 도착하니까 이제 좀 그림이 나오는 거 같다.

    술을 주문하고 그림이 완성되었다.

     

     

     

     

     

     

     

     

     

     

     

     

    꽃살에 양념을 찍어서 한 조각 먹어봤다.

    고기가 좋아서 그런 건지 너무 맛있다. 양념도 고기와 잘 어울린다.

    꽃살에 양념을 찍어서 먹어본다.

     

     

     

     

     

     

     

     

     

     

     

     

     

    철판야채구이에 있던 양파와 함께 먹어도 맛있다.

    아마 이다음부터는 한동안 계속 먹기만 했다.. 

    철판야채구이와 고기를 함께 먹어도 맛있다.

     

     

     

     

     

     

     

    계속 먹고 추가로 갈비살 3개에 막국수까지 먹었다.

    평범한 남자 3인이서 먹으려면 세트로는 조금 부족한 듯하다.

    거기에 술까지 먹고 나니 총 20만 원가량 나왔다.

    메뉴판을 보았을 때 꽤나 많이 나올 거 같았지만 괜찮은 금액이다.

    고기가 맛있었고,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상암동에서 고기맛이 괜찮은 곳을 가고 싶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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