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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뷰와 커피맛이 괜찮은 카페, 산토리니(Santorini)
    Food 2023. 5. 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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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에 놀러 가서 갈 곳을 찾다가 산토리니라는 카페를 찾게 되었다.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섬인데 이 곳의 분위기도 꽤나 비슷해 보여서 가보기로 했다.

    맑은 날의 뷰를 사진으로 볼때 정말 좋았지만, 나는 폭우가 쏟아져도 갔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821473?c=15,0,0,0,dh 

     

    네이버 지도

    산토리니

    map.naver.com

     

     

     

     

     

     

     

    이곳은 구봉산 카페거리에 있는 수많은 카페 중에 하나이다.

    산에 있는 도로를 기준으로 옆쪽으로 카페들이 줄지어 있다. 

    카페 입구를 제외하고 도로끝쪽으로 차를 댈 수도 있다.

    구봉산 카페거리

     

     

     

     

     

     

     

     

     

     

     

    비가 계속 와서 사람이 없을 줄 알았지만 전혀 아니다.

    비가 오는 날도 넓은 주차장에 차를 댈 곳이 없을 정도이다. 

    건물이 매우 크고 2층으로 되어 있다.

    산토리니 춘천

     

     

     

     

     

     

     

     

     

     

     

    정면에서 입구를 찍어보았다.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춘천 산토리니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으로 이어진다.

    이미 안쪽에 줄을 서있는 사람이 많다. 

    깔끔한 흰색 바탕의 인테리어와 노란빛의 전등으로 꾸며져 있다.

    산토리니 춘천

     

     

     

     

     

     

     

     

     

     

     

    줄을 서면 앞에서 디저트 및 빵등의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쇼케이스 안에 젤라또와 산토리니 샌드 등이 있다. 

    산토리니 춘천

     

     

     

     

     

     

     

     

     

     

     

    젤라또를 가까이서 찍어봤다. 

    꽤 먹음직스럽지만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아서 패스했다.

    산토리니 젤라또

     

     

     

     

     

     

     

     

     

     

     

    먹음직스러운 마늘바게트와 명란마요바게트도 보인다.

    산토리니 바게트

     

     

     

     

     

     

     

     

     

     

     

    계산대와 가까워지면 전체적인 메뉴판도 볼 수 있다.

    결국 뭘 고를지 고민하다가, 프리미엄 스페셜티 블랜드를 선택했다.

    6,500원 정도하고 처음에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먹어보니 원두를 좋은 것을 쓰는 것 같아서 만족했다. 

    산토리니 메뉴판

     

     

     

     

     

     

     

     

     

     

     

    일행과 함께 커피를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았다.

    이건 특별하지 않다.

    산토리니 춘천

     

     

     

     

     

     

     

     

     

     

     

    1층이 충분히 넓어서 2층으로 갈 필요는 없다.

    앉은자리에서 멀리 종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깔끔한 흰색 바탕에 노란색 전등이 깔끔한 느낌을 준다.

    산토리니 춘천

     

     

     

     

     

     

     

     

     

     

     

    컵이 다른 곳과 다르게 고급스럽다. 

    겉면에 골판지 같은 굴곡진 것으로 덮여있다.

    이게 홀더를 대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컵 하단에는 Santorini라고 적혀있다. 디자인이 꽤 괜찮다. 

    산토리니 춘천

     

     

     

     

     

     

     

     

     

     

     

    자리에서 보이던 종으로 가보기로 했다.

    일단 멀리서 한번 찍어보면 이런 모습이다.

    원래 맑은 하늘이 배경이 되어야 하는데 비가 와서 그건 안된다 ㅠ 

    산토리니 춘천

     

     

     

     

     

     

     

     

     

     

     

    야외 테이블도 꽤 많은데 비가 많이 와서 이건 사용 못하게 되어 있다ㅠ

    산토리니 춘천

     

     

     

     

     

     

     

     

     

     

     

    관리된 나무들 사이로 보도블록이 깔아진 길을 통해 종으로 갈 수 있다.

    물론 가운데를 가로질러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다.

    산토리니 카페

     

     

     

     

     

     

     

     

     

     

     

    꽤 가까이 와서 종의 모습을 찍어본다. 

    원래 여기서 들 인생샷도 찍고 한다고 했었는데... 

    아무튼 그건 실패했고, 꽤나 관리가 잘되어 있다.

    산토리니 춘천

     

     

     

     

     

     

     

     

     

     

     

    파란 하늘이 꼭 필요했었지만 아쉬워서 정면에서 또 찍어봤다.

    산토리니 카페

     

     

     

     

     

     

     

     

     

     

     

     

    종 밑에서 카페를 바라보고 찍어봤다.

    카페 뒤에도 산이 보여야 하는데 물안개가 너무 올라와있다.

    그래도 카페 자체는 멋있다.

    산토리니 카페

     

     

     

     

     

     

     

     

     

     

     

    종 뒤쪽으로 망원경이 있다.

    산 밑의 경치를 볼 수 있도록 설치해 둔 거 같다.

    산토리니 춘천

     

     

     

     

     

     

     

     

     

     

     

    망원경 가까이 가서.. 그냥 내 두 눈으로 경치를 보았다. 

    이 날씨에는 망원경으로 뭔가 본다 해도 별로 다르지 않을 거 같았다..

    산토리니 카페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곳의 뷰는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다.

    커피맛은 생각보다 꽤 괜찮다. 그리고 컵의 디자인도 신기하다.

    날씨가 좋은 날 온다면, 연인이나 친구끼리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곳이지 않을까. 

    다음에 다시 날씨가 좋은날 와봐야 할거 같다.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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