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말리부 리어 브레이크 활대링크 스테빌라이저 한번에 교체 비용 및 주행 후기ETC 2023. 5. 11. 02:30반응형
어느 날부터 뒤쪽 브레이크에서 끽끽 쇠 갈리는 소리가 났다.
그리고 리어 브레이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것도 함께 느꼈다.
그 전달에 센터 방문했을때 리어 브레이크는 교체해야 한다고 했었다.
패드인지 디스크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둘다 교체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서비스 센터 예약하고 방문했다.
가서 정비사님이 하체를 들어서 확인했을 때 브레이크 패드만 앞뒤로 4개 교체가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주행했을때 뒤쪽 두 바퀴의 브레이크가 매우 불안정했다.
속도가 좀 붙은 상태에서 브레이킹을 하면 제대로 못 잡아서 떨리는 듯했다.
나는 앞쪽의 브레이크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서 운전의 피로감이 높았다.
그래서 뒷쪽 디스크와 패드를 일단 교체하기로 했다.
기존 리어 디스크와 패드의 상태는 육안으로도 썩 좋아 보이지 않는다.
곳곳에 녹이 피어있고 보기만 해도 불안정하다.
(지금은 DWS06 +를 장착했지만 좀 타다보니 2.0은 개인적으로 P ZERO가 훨씬 잘 맞는 거 같다)
육안으로도 디스크와 패드의 상태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작업 진행하기 직전에 다시 하체를 한번 더 보러 갔다.
그리고 갑자기 하는김에 교체하면 좋을 거 같은 것들을 모두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리어너클의 경우 고질병이라 한번 교체받은적이 있다.
그래서 너클은 패스했다.
추가로 진행 요청한것은 활대링크, 스테빌라이저 교체이다.
리어 활대링크는 앞쪽처럼 크기가 크지 않다.
정비사님 말대로는 교체도 쉽다고 했다.
정비 명세서를 보니 리어 활대링크의 가격은 11,350원(부가세 X)이었다.
부가세 포함하면 C몰과 동일한 가격이 나온다. 12,485원이다.
쉐보레 말리부 리어 활대링크. 출처 : C몰 순정 디스크의 경우도 센터와 C몰의 가격이 동일하다.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 가격은 58,740이다.
한쪽만 교체할 수 없으므로 2개를 함께 교체했다.
쉐보레 말리부 리어 브레이크 디스크. 출처 : C몰 리어 브레이크 패드 역시 가격이 127,710원으로 센터와 C몰이 동일하다.
프레이크 패드는 리어 좌우측을 세트로 판다.
쉐보레 말리부 리어 브레이크 패드 세트. 출처 : C몰 마지막으로 리어 스테빌라이저 샤프트이다.
이건 가격이 틀리다. 센터에서 21,700원(부가세X)으로 계산했다.
부가세 포함시 23,870원이다. 33,870원이랑 만원 차이 난다.
금액을 수동으로 입력한다면 잘못 입력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쉐보레 말리부 리어 스테빌라이저 샤프트 일단 부품이 없다고 하여 배송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차를 그냥 맡겨두고 나왔다.
아침 10시에 맡긴 뒤 오후 6시에 받았다.
그렇다면 이 모든 수리를 완료하고 비용은 얼마가 나왔을까?
총비용은 532,015원이 나왔다.
부품값 267,300원 / 공임비 216,350원이다. 부품값 반 공임비 반이다.
예전에는 놀랬지만 예상밖의 공임비를 자주 봐서 그런지 별로 놀랍지 않다.
하지만 수리 잘된 거 같아서 별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쉐보레 말리부 리어 디스크와 패드 그리고 활대링크 및 리어 스테빌라이저 교체 비용 수리 후 주행해 보고 가장 큰 변화는 뒤쪽의 안정감이다.
리어 디스크와 패드 교체해서 브레이킹도 좀 더 스무스하게 된다.
그리고 브레이킹시 미세하게 좌우로 흔들림 현상은 사라졌다.
뒤쪽에서 처음 차를 구매했을 때 주행 시 쫀쫀함이 다시 생겼다.
활대링크와 스테빌라이저를 교체해서 그런 건가 싶다.
올해에만 앞쪽 뒤쪽으로 차를 올 수리 하고 있는 중인데, 이건 꽤 괜찮은 수리였다.
엔진 마운트와 미션마운트 교체했을 때처럼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디스크와 패드 교체 후 믿음직스러운 색깔?을 되찾아서 너무 좋다.
교체후 디스크와 패드 반응형'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톡프로필 MBTI 표시 방법 (0) 2023.06.27 쉐보레 말리부 프런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교체 비용 (0) 2023.06.09 야놀자 예약 취소 방법 (0) 2023.05.10 11번가 SK pay 생체인증 설정 (0) 2023.05.05 린2M 아이템 자동 사용 해제 방법 (0)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