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교체 비용

지난달에 리어 브레이크와 패드 등등 많은 걸 교체했다.

그리고 앞바퀴도 브레이크 수명이 다되어 방문하여 교체하기로 했다.

브레이크 수명이 얼마 안 남으니까 브레이크를 밟아도 잘 안 잡힌다.

그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불안정하게 정지한다. 

바들바들 떨면서 멈춘다던지..

나 같은 경우 리어를 먼저 교체했고, 제동시 뒤쪽에서 잡아 끄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브레이크 수명이 줄어들수록 제동 될 때도 차의 흔들림이 조금씩 강해졌다.

정비하는 분이 앞바퀴를 탈거하고 나를 불러서 설명을 해줬다.

그리고 디스크 상태를와 패드 상태가 아주 처참했다.

지난번 뒷바퀴 디스크와 비슷한 상태이다.

이미 디스크에 녹도 많이 피어있고 갈린 흔적이 심상치 않다.

패드 사진은 별도로 없지만, 패드도 상태가 안 좋았다.

적절한 타이밍에 센터에 방문한 거 같아서 다행이다.

쉐보레 말리부 프론트 브레이크 디스크와 패드. 상태가 좋지 않다.

 

 

 

 

 

 

 

 

 

 

 

 

 

원래는 스테빌라이저도 교체하려고 했으나 재고가 없어서 다음에 하기로 했다.

일단 디스크와 패드 양쪽을 교체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간은 40-50분가량 소요되었다. 

교체를 완료하고 비용을 결제하러 갔다. 

말리부 프론트 디스크와 패드 교체 비용은 총 400,510원이 나왔다.

부품이 225,800원이고 공임이 138,300이다. 

거의 매번 부품값의 절반 수준의 공임비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쉐보레 말리부 프론트 디스크 및 패드 교체 비용

 

 

 

 

 

 

 

 

 

 

 

 

하지만 브레이크 몇 번 밟으면 교체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든다.

일단 비주얼에서 녹이 사라진 점이 아주 맘에 든다.(비가 오면 다시 생길 수 있다)

뒤에서 잡아끄는 듯한 느낌은 사라졌다. 

앞뒤에서 균일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든다.

브레이크 밟을 때 앞쪽에서 불안정했던 느낌도 모두 사라졌다. 

역시 소모품은 때가 되면 갈아줘야 된다. 

교체한 뒤 프론트 디스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