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맥프로(타워 맥) 후기

신형 맥 프로가 구매한 지 거의 4주 만에 도착하여 설치를 하려고 갔다. 아주 큰 박스에 포장되어 있었고 굉장히 단단하고 견고한 박스에 담겨 있는 맥 프로를 꺼냈는데 다시 하얀색 천과 비슷한 재질의 본체가 나타났다. 본체를 설치할 곳으로 가져갔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키보드, 마우스, 라이트닝 케이블, 본체 이게 끝이다. 사진에 보이는 키보드와 마우스는 다른 분이 쓰신다고 하여 드렸고 어차피 기능에 차이는 없는 다른 매직 마우스와 키보드를 제공하였다.

2019 맥프로

 

 

천을 벗겨내도 비닐로 한번더 덮여 있다. 비닐을 제거하여 송풍구를 터준다.

천을 벗겨내도 비닐이 한번더 감싸고 있다.

 

 

 

 

위쪽을 봐도 비닐로 덮여져 있다. 전원 버튼가 USB-C타입 연결부가 2개 존재한다.

번쩍거리는 손잡이 두개가 보이고 가운데에도 손잡이가 있다.

2019 맥프로 상단부

 

 

 

 

 

거대한 애플 로고가 보인다. 비닐 계속 제거 제거한다.

2019 맥프로 옆면

 

 

뒷면의 포트를 보면 그래픽 카드 부분을 보면 C타입 4개와 HDMI 포트 1개가 있다. 

그래픽 카드가 2개이므로 총합 C타입 8개 , HDMI 2개가 존재한다. 

물론 10개의 포트 모두 연결해서 디스플레이가 10개가 되는지 여부는 확인을 안 해봐서 모르겠다.

위쪽은 PCI부분이다.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USB 및 C타입 포트와 이어폰 단자가 있다.

하단은 두 개의 이더넷 포트와 전원 플러그를 연결하는 슬롯이 있다.

2019 맥프로 뒷면

 

 

 

 

 

케이스를 열어 추가로 PCI 슬롯에 장착할 장비가 있어서 케이스를 열어야 했다.

케이스를 열 때는 손잡이 부분을 90도 돌리고 들어 올리면 된다. 생각보다 무겁지 않다.

2019 맥프로 케이스 열기

 

 

 

 

 

껍데기를 열어보니 역시나 못생겼다..

얼렁 PCI 슬롯에 장치를 꽂고 닫아야 할 듯하다....

덮개를 개방하고 위에서 본 모습

 

 

옆 단면을 보니 구형 타워 맥과 매우 비슷한 구조를 띄고 있다.

그래픽 카드는 RadeonPro W5700X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픽 카드 부분은 업그레이드를 해서 성능이 향상된 상태이다.

2019 맥프로 옆면 모습

 

 

 

 

 

PCI 슬롯에 10G 어뎁터를 장착하기 위해 고정 장치를 풀었다. 고정 장치를 풀면 막고 있던 브래킷을 제거할 수 있다.

고정장치 제거 후 PCI 슬롯에 장치 장착

 

 

 

 

10G 어뎁터를 장착한 뒤 다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했다.

결과적으로 동작 안 했다. 맥을 지원 안 한다 ㅠ

PCI 슬롯에 10G 카드 장착 완료

 

 

DELL 4K 모니터 두 개를 연결해서 전원을 켰는데 아무 문제없어 보인다.

듀얼 디스플레이 연결 후 정상 동작했다.

 

 

 

 

부팅 후 이 맥에 대하여를 클릭하여 정보를 봤더니 새로 장착한 PCI 카드가 물리적으로는 잘 연결되어 있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지원 X,,, 망할 10G 카드 ㅠㅠ

PCI 카드 슬롯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으로 2019 맥프로 후기를 마친다. 

참조 링크

https://support.apple.com/ko-kr/HT210104

Mac Pro (2019)에 PCIe 카드 장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