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올검(GY9416) 언박싱 후기

선물을 받았는데, 사무실에서 신을 슬리퍼를 선물 받았다.

선물 받은 슬리퍼는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올검(GY9416)이다.

늘 3줄 슬리퍼가 제일 편했는데 이것도 괜찮을지는 모르겠다. 

선물 받았으니 잘 신기만 하면 된다.

언박싱을 시작해 본다.

 

현대 백화점에서 물건이 왔는데 큼지막한 박스에 아디다스 박스가 들어있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ALPHABOUNSE SLIDE 2.0 GY9416이라고 적혀있다.

사이즈는 265 사이즈이다.

나의 평소 발사이즈는 265-270이다.

그리고 아디다스 신발을 신을 때 265가 잘 맞아서 이것도 265로 주문했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꺼내보니 일반 새 신발의 박스를 뜯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슬리퍼를 걸으라고 주는 종이 걸이 같은 게 함께 들어있었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튀지 않고 정말 까만 슬리퍼다. 

발바닥이 미끄럽지 말라고 무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슬리퍼를 돌러 바닥면을 보니 여기도 미끄럽지 말라고 무늬를 새겨두었다.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디자인이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옆면에도 빗금으로 무늬가 있다.

전체적인 콘셉트로 보이는데, 나쁘지 않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발볼은 조정이 가능하다. 

나는 발볼이 조금 좁은 거 같아서 찍찍이를 조정했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라이드

 

 

 

 

미끌거리게 생겼지만 신어보니 생각보다 안정감이 있다.

찍찍이가 있는 부분이 꽤나 맘에 든다.

만약 없었다면 발볼 때문에 안 맞았을 수도 있다.

소재도 괜찮은 거 같고, 내구성도 좋아 보인다. 

선물 받은 것이니 잘 신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