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 맥북 팬소음 조절하기(Macs Fan Control 사용법)Mac 2022. 2. 6. 16:17반응형
인텔 맥북을 사용하면 대부분 비행기가 이륙하는 듯한 소음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인텔 맥북의 기능? 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아주 자주 발생한다. 특히 스펙이 낮은데 많은 앱을 구동시키거나 무리한 프로그램 구동으로 인해 리소스에 부하가 생길 때... 아주 심하게 나타난다. 나중에는 크롬 창만 켰는데 그런 경우도 있다. 수십대를 관리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처음에 믿지 않았고 눈으로 보고 그제야 믿었다. 그래서 팬 소음을 컨트롤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팬의 동작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이 있다고 해서 설치해보았다. Macs Fan Control이라는 앱인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Macs Fan Control 앱을 다운로드한다.
https://crystalidea.com/macs-fan-control/download
아래와 같이 다운로드 화면이 나오면 Download for macOS를 클릭하여 맥 전용 앱을 다운로드 한다.
만약 부트캠프에 설치할 거라면 Download for Windows를 클릭하여 앱을 다운로드한다.
나는 맥에서 설치하려고 하기 때문에 macOS용 앱을 다운로드하였다.
Zip 파일을 풀어주고 나면 Macs Fan Control 앱이 보인다. 실행한다.
이런 경고창이 나타나면 옮겨도 안 옮겨도 상관없지만 나는 Applications 폴더로 옮기기를 눌러 이동시켰다.
처음 마주하는 화면은 아래와 같다. 크게 두 개로 나눠져 있는 화면을 볼 수 있다.
왼쪽이 팬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고 오른쪽은 맥북 안에 있는 부품들의 온도 상태를 보여준다.
나는 팬의 회전 속도를 조절할 것이므로 왼쪽에 있는 부분만 보면 된다.
팬 상태를 보는 부분의 설정을 보면 자동으로 되어있다. 자동은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은 경우이다.
사용자 지정을 통해 값을 변경하자.
맥북의 팬은 총 2개가 있기 때문에 회전수를 설정할 수 있는 팬도 2개만 나타난다.
일단 왼쪽 팬을 설정해보기로 하였다. RPM 고정을 통해 최대 RPM을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들의 후기를 보니 주로 4000 RPM에서 고정되도록 설정하고 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내가 참을 수 있는 수준의 RPM으로 값을 수정하면 된다.
오른쪽도 동일한 방식으로 RPM값을 수정하면 된다.
센서에 따라 지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센서는 맥북에 있는 장치들을 의미하는데 일정한 부품이 일정 온도가 되면 팬 속도를 증가시킨다고 설명되어 있다.
환경 설정을 클릭해 봤다. 앱 자동 업데이트 검사와 자동 시작 옵션이 있다.
이 앱을 자주 쓴다면 자동시작 옵션을 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메뉴바에 아이콘 표시 탭으로 이동하면 상단바에 아이콘에 노출시킬 값을 설정할 수 있다.
아이콘을 보여줄 것인지, 팬의 RPM상태 / 특정 센서의 온도 등을 상단바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다.
이 앱은 사용법도 간단하고 소음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자유로워질 수는 있게 해주는 앱이다.
하지만 팬 속도를 제한하면 발열을 감소시키는 데는 악영향을 주게 된다.
발열 감소가 이뤄지지 않으면 장비에 부하가 심해지고 속도가 느려진다.
그밖에도 발열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맥북 스탠드를 사용하면 약간은 좋을 수 있다.
그리고 맥북 청소와 써멀구리스 재도포를 통해 상태가 좋아질 수도 있다.
맥북을 분해해서 청소하는 것이므로 웬만하면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을 것이므로 잘 버티다가 돈을 모아서 새 장비로 교체가 제일 좋다.
반응형'Mac'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cOS 설치를 완료할 수 없습니다 메시지 나타날 때 해결 방법 (0) 2022.02.07 APFS 변환을 위해 볼륨을 사전 점검하는 동안 내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해결 방법 (0) 2022.02.07 AirDrop 사용 조건 및 사용 방법 (0) 2022.01.30 Mac에서 파일 또는 폴더의 크기가 보이지 않을때 해결 방법 (0) 2022.01.29 iOS 15.3 업데이트 알아보기 (0) 202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