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경치 구경하기 좋은곳 새별오름

새별오름은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오름에서 내려다보는 뷰가 꽤 괜찮은 곳이다. 이번달 초에 갔었는데, 지금은 올라가면 쌀쌀한 날씨일 거라고 생각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오르는 분들도 꽤 있고, 꼭대기까지 높이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경사가 좀 있는 편이다. 하지만 천천히 올라가면 괜찮다. 

 

위치 정보 : https://map.naver.com/p/entry/place/17029023?lng=126.3577288&lat=33.3662542&placePath=%2Fhome&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여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주차장은 상당히 넓은 편이다.

주차장을 마주하고 새별오름이 정면으로 보인다.

그리고 오름 입구에 푸드트럭도 있어서 뭔가 사 먹을 수도 있다.

올라갈 때 먹으면 힘들 테니 내려와서 먹으면 좋을 거 같다.

주말이었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많이 남아있다.

 

 

 

 

입구 앞에서 보면 오름이 생각보다 까마득하게 보인다.

천천히 가면 된다.

운동을 안 하시던 분들은 힘들 수 있다.

새별오름 입구

 

 

올라가는 길에 하늘을 봤는데 좋다.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다.

오르막길에서 찍어본 하늘과 오름

 

 

 

 

갈대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이 아주 멋있다.

올라가면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된다.

 

 

다른 곳을 바라봐도 뷰가 참 좋다.

사방이 뻥 뚫려서 내려다볼 수 있다.

올라가면 갈수록 뷰가 더 좋아진다.

 

 

 

 

천천히 올라오다 보니 시간이 제법 걸렸다.

꼭대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만 더가면 정상이다.

 

 

정상 도착!

12월 초까지만 해도 이렇게 가을 날씨 같아서 참 좋았다.

정상에 오면 새별오름 비석도 있는데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으러 모여 있어서 사진 찍는 것을 패스했다.

새별오름 정상

 

 

날이 좋을 때 올라가면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곳이다.

하지만 운동 안 하시는 분들의 경우 힘들 수 있으므로 천천히 올라가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