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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4 에서 IPv6로 변환 방법 알아보기Engineer information security 2021. 1. 22. 02:37반응형
어느 날 IPv4에서 IPv6로 바로 전환된다고 생각해보자. 아마도 네트워크에 대혼란이 오게 될것이다.
그래서 IPv6가 등장함에 따라 그것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 몇 가지 등장했다.
그 기술의 형식은 총 3가지인데 터널링 / 듀얼스택 / 주소 및 헤더를 변환하는 형식이다.
먼저 터널링에 대해서 알아보자. 무엇을 터널링 하는 것인가 하면,
IPv6 네트워크 간에 통신을 하려고 하는데 통신하려는 통로에 IPv4 네트워크가 존재한다면?
이대로 통신을 멈춰야 하는가? 아니다. 이럴 때 터널링을 하는 것이다.
기존의 IPv6에서 다른 IPv6로 지나가는 가상의 통로를 만들고
통로를 지나가기 위해 패킷을 IPv4로 캡슐화하여 전송한다.
그리고 통로를 통과한 캡슐화된 패킷은 다시 디캡슐화되어 IPv6 패킷으로 정상 통신을 하는 것이다.
이것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이런 형식일 것이다.
다음은 듀얼 스택이다.
이 방법은 상대방이 IPv4 , IPv6중에 어떤 것을 쓰고 있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두 가지 모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다. 통신할 때 거쳐가는 모든 통신장비에 동일한 설정을 해주면 IPv4, IPv6를 가리지 않고 통신할 수 있다. 기존 OSI 7 Layer에 보면 3 계층에 Network Layer가 존재하는데 이 부분에서 IPv4 , IPv6 모두 지원한다.
그림으로 보면 아래와 같다.
마지막으로 주소 및 헤더 변환 방식이다.
IPv4 주소를 IPv6 주소로 변환 또는 그 반대로 변환하여 통신하는 방식이다.
IPv6로 주소 변환 초기에는 IPv4에서 IPv6로 서서히 변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IPv4 IP 사용자의 네트워크에 접근하기 위해 IPv6 IP 사용자는 헤더 변환을 통해 통신이 가능하다.
그 반대로 IPv6로 전환이 완료되어 갈 시점에서는 IPv4 IP 사용자가 IPv6로 헤더 변환을 통해 통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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