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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 Pro 14인치 듀얼 디스플레이 연결 테스트Mac 2022. 3. 20. 16:00반응형
곧 새로오는 디자이너에게 M1 맥북 Pro 14인치를 지급해야 하는데 분명 듀얼 모니터 또는 그 이상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M1 Pro 14인치의 디스플레이가 몇 개까지 지원되는지 확인이 필요했다. 애플에서는 듀얼 모니터 연결은 지원이 된다고 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로는 연결이 안 될 수도 있다. 그래서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M1 맥북 Pro 14인치의 디스플레이 연결 테스트를 진행했다.
우선 준비한건 M1 Macbook Pro 14인치 / Caldigit TS3 Plus Dock / 27인치 4K 모니터 2대이다.
제품명 27U550 스펙 정보는 아래에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4K UHD)
http://prod.danawa.com/info/?pcode=7865509
Caldigit Dock은 맥을 쓰는 유저들 사이에서 꽤나 괜찮은 제품에 속한다.
그리고 운좋게도 있어서 함께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연결 가능한 다양한 포트가 있어서 이거 하나면 웬만한 건 다 연결할 수 있다.
TS3 Plus Dock의 스팩이 궁금하다면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www.caldigit.com/ko/ts3-plus-ko/
오늘 테스트의 주인공 M1 Macbook Pro 14인치 2021 모델이다.
기본형으로 메모리는 16GB이다.
애플에서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지원을 확인했다.
M1 Macbook Pro 모델의 경우 60Hz에서 최대 6K 해상도 외장 디스플레이 2대가 가능하다. 내가 준비한 모니터가 최대 60Hz에 4K UHD 모니터 이므로 이 두 개를 연결했을 때 문제없이 출력이 되면 된다. 맥의 디스플레이와 외장 디스플레이 2대를 포함해서 3대가 출력되면 맞는것이다.
C to DP 케이블을 이용해 M1 맥북 프로 14인치의 썬더볼트 포트에 직결하니까 2대가 정상적으로 출력된다. 맥북의 디스플레이 1개와 27인치 4K 모니터 2대가 정상적으로 출력되었다. 모니터만 확장한다면 이 구조가 가장 단순하고 문제가 없는 구조로 보인다.
이번엔 Caldigit TS3 Plus Dock을 연결해 보기로 하였다.
앞쪽에는 USB C와 USB 3.1 / 오디오 / SD카드 포트가 존재한다.
근데 어뎁터는 정말 크다. 본체보다 더 길다.
아무래도 많은 것을 연결했을 때 전력을 제대로 공급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다.
뒷면에 전원 / DP / Ethernet / USB C / USB 3.1 / Thunderbolt 3 Port 2개 등등 많은 포트가 존재한다. 이 정도의 확장성이면 어댑터 정도는... 그냥 용인해줄 수 있을 거 같다.
Caldigit TS3 Plus Dock에 썬더볼트로 M1 Macbook Pro 14인치와 연결했다. 그리고 모니터 하나는 Thunderbolt3 포트에 연결, 하나는 DP to DP 케이블로 DisplayPort에 연결했다.
이번에도 정상 동작하였다. Dock을 통해서 연결해도 무리 없이 잘 출력이 된다.
듀얼 모니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M1 Macbook Pro 14에 HDMI to C 케이블로 남아있는 썬더볼트 포트에 모니터를 한대 더 연결해 보기로 했다. (혹시 몰라서 해보는 테스트이다)
역시나 출력되지 않는다.
애플이 말한 스펙대로 외장 모니터 2대를 지원하는 것이 맞다.
굳이 추가 모니터를 달고 싶다면 DisplayLink 컨버터를 이용하면 될 것이다.
하는 김에 이것도 시도해본다.
준비물로 강원전자 NM-CEH02 컨버터를 준비했다.
DlsplayLink 칩이 들어있는 컨버터이다.
이제는 사고 싶어도 검색이 안된다.. 다 팔려 버린 것으로 보인다.
OS 버전에 맞는 DisplayLink Manager를 설치한다.
아래 링크에서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https://www.synaptics.com/products/displaylink-graphics/downloads/macos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화면 기록 메뉴에서 DisplayLink Manager에 접근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체크 완료했다면 DisplayLink Manager를 다시 실행한다.
컨버터를 USB 3.1 포트에 연결했다.
그리고 HDMI to HDMI 케이블로 모니터와 컨버터를 연결하였다.
DisplayLink Manager를 통해 LG FULL HD 모니터가 연결됨을 확인했다.
3개의 외장 모니터 출력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까지 써야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 같다.
Caldigit TS3 Plus USB 3.1 포트가 많은데 추가 연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독 하나로 모니터를 모두 물리니까 편하다.
결과적으로 애플이 말한 외장 디스플레이 지원은 맞다.
내가 가진 케이블과 장비는 일상에서도 흔한 케이블과 장비인데 연결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맥북의 썬더볼트 포트와 모니터를 직결했을 때 외장 디스플레이 2대가 출력 가능하다. 독을 이용해서 연결해도 외장 디스플레이 2대가 출력 가능하다.
굳이 모니터 3개를 연결하려면 DisplayLink 칩이 있는 컨버터를 연결하고 DisplayLink Manager를 설치하면 된다. 독이 있고 USB 포트가 남아 있다면 DisplayLink 컨버터를 이용해 추가 모니터도 설치할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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