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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Trackpad(A1535) 언박싱 후기 및 블루투스 연결Review & Unboxing 2022. 10. 22. 19:05반응형
처음 트랙패드를 쓰게 된 계기는, 맥북에 트랙패드가 너무 좋아서 마우스가 필요 없었다.
매직 마우스를 병행해서 썼는데, 마우스를 쓸수록 뭔가 손목이 좀 아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트랙패드를 쓴 뒤로는 좀 손목이 편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그동안 쓰던 매직 트랙패드가 슬슬 문제가 생겨서 새것으로 교체했다.
움직임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원하지 않는 더블클릭을 하기 시작했다.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3년 정도 썼더니 이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트랙패드는 변한 것이 있는지, 구성품은 무엇인지, 블루투스 연결하는 과정까지 적어본다.
일단 내가 가진 애플 제품에 호환이 되는지는 필수 확인이다.
거의 모든 맥북이나 아이맥은 연결이 가능하다고 보면 되고, 아이패드의 경우 아래 호환성을 확인한다.
아이패드 미니는 4세대부터, 아이패드는 5세대부터, 아이패드 프로는 9.7부터 연결이 가능하다.
박스에 바뀐 점이 있다면, 손잡이 부분이 생겼다는 것이다.
사실 저 손잡이 부분이 있는 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했다.
기존에는 손잡이 부분이 없어서 꺼낼 때 상당히 불안했었는데 저 부분을 잡고 당길 수 있어서 편하다.
모델명은 A1535이다.
사용 가능한 OS는 OS X 10.11 이상부터이다. 충전은 Lighting Cable로 가능하다. 기존과 동일한 것이다.
열어보면 구성품은 별거 없다. 트랙패드와 USB C to Lighting 케이블이 들어있다.
시스템 환경 설정 > Bluetooth 메뉴로 진입한다.
새로운 트랙패드의 전원을 켜면, 곧 블루투스에 Magic Trackpad가 나타날 것이다.
연결을 누르면 잠시 후에 연결이 된다.
연결됨을 확인했으면 완료된 것이다. 이름을 변경하거나 연결 해제, 제거 등은 장치를 우클릭하여 할 수 있다.
애플 주변 액세서리가 모두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 트랙패드만큼은 돈값한다고 생각한다.
이 하나로 손목의 부담도 줄이고 맥북에서 쓰던 제스처가 모두 사용이 되어 편리하다.
가격이 꽤 나가지만 3년간 썼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금액도 아니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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