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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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서피랑/디피랑 여행 후기2Trip 2020. 11. 1. 16:54
동피랑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좀 더 찍은 사진을 올리기로 했다. 전망대에 가면 사방이 다 보이는 정자 같이 쉼터가 하나 있는데 그림으로 보면 어떤 곳인지 더욱 느낌이 와 닿을 것 같다. 이동 중에 꿀빵을 사먹었다. 이 빵은 여기 전통 음식이라고 하는데 충무김밥과 함께 이 두 개를 파는 가게가 엄청나게 많다. 어떤 게 원조인지 잘 모르겠다.(서로 오래되었다고 간판이 걸려있음..) 앙금이 들어있는 빵의 겉면에 꿀을 바르고 그 위에 견과류 또는 깨를 얹는다. 이 빵에 대한 예기를 좀 더 들어보니 원래 꿀 대신에 뜨거운 조청에 담갔다가 빼서 만든다고 한다. 지금의 식감과는 사뭇 다르다고 한다. 궁금한 나머지 먹고 있는 도중에 남은 빵의 사진을 첨부한다. 동피랑에 대해서는 여기 까지만 쓰고 디피랑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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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동피랑/서피랑/디피랑 여행 후기1Trip 2020. 11. 1. 03:00
아는 형님이 업무차 일하러 통영에 간다고 하여 같이 가게 되었다.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아무 데도 가지 못했다. 그래서 너무 답답하던 차에 이번 연도가 끝나기 전에 한번 콧바람을 쐬러 따라나섰다. 통영의 각 마을 이름에 방향과 피랑이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피랑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라서 알아봤더니 절벽이라는 순우리말이라고 한다. 통영에 밤에 도착하고 숙소를 가서 잡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운 좋게도 펜션이 있어서 팬션을 잡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본 팬선의 뷰가 매우 아름다웠다. 이런 곳을 왜 이제야 와봤는가 싶다가도 지금이라도 봐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다. 테라스에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좋은 곳이었다. 아름다운 바다를 눈에 담고 팬션 주인분께 이곳에 맛집을 알려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