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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동피랑/서피랑/디피랑 여행 후기2
    Trip 2020. 11. 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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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피랑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서 좀 더 찍은 사진을 올리기로 했다. 전망대에 가면 사방이 다 보이는 정자 같이 쉼터가 하나 있는데 그림으로 보면 어떤 곳인지 더욱 느낌이 와 닿을 것 같다. 이동 중에 꿀빵을 사먹었다. 이 빵은 여기 전통 음식이라고 하는데 충무김밥과 함께 이 두 개를 파는 가게가 엄청나게 많다. 어떤 게 원조인지 잘 모르겠다.(서로 오래되었다고 간판이 걸려있음..) 

    앙금이 들어있는 빵의 겉면에 꿀을 바르고 그 위에 견과류 또는 깨를 얹는다. 이 빵에 대한 예기를 좀 더 들어보니 원래 꿀 대신에 뜨거운 조청에 담갔다가 빼서 만든다고 한다. 지금의 식감과는 사뭇 다르다고 한다. 궁금한 나머지 먹고 있는 도중에 남은 빵의 사진을 첨부한다.

    동피랑 꿀빵
    꿀빵

     

     

     

     

     

    동피랑 벽화마을
    동피랑 벽화마을 입구 안내도

     

     

     

     

     

     

    동피랑 벽화
    동피랑 벽화

     

     

     

     

     

     

    동피랑 전망대 가는길
    동피랑 전망대로 가는중..

    동피랑 벽화
    괜찮아, 지금 잘하고있어~

     

     

     

     

     

     

    동피랑 전망대 경치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뒤쪽으로 돌아보면 산들이 보인다.

     

     

     

     

     

    동피랑에 대해서는 여기 까지만 쓰고 디피랑에 대해 글을 써보기로 한다. 통영시에서 운영하는 기관 같은 게 있는 거 같은데 리모델링을 하여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공간을 조성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왠지 굉장히 많이 투자해서 만든 느낌이었다. 내가 갔을땐 행사가 시작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난 때였고, 사람이 엄청 많이 있었다. 입장을 대기하는 줄을 서는 동안, 건물에는 이 곳에 입장하면 어떤 것을 볼 수 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디피랑
    건물 벽에 펼쳐지는 영상. 실제로 가서 보면 일종의 동영상 같이 계속 재생된다.

     

     

     

     

     

    내가 입장을 할때쯤, 뒤를 보니 줄이 엄청나게 길게 이어졌었다. 입장권을 사고 나면 입장권을 대신하는 야광 팔찌를 하나 준다. 그리고 추가로 빛이 나는 공을 하나 살 수 있다. 이 공으로 아이들이 재밌게 노는 모습을 봤는데 아이들과 함께 가는 거라면 이 공을 웬만하면 사주길 추천한다. 이 공으로 입장후에 할 수 있는 것도 몇 가지 있다. 3천 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디피랑 입장
    야광 팔찌와 공

     

     

     

     

     

     

    입장하면 몇가지 코스로 나눠지는데 코스마다 안내원이 안내를 해준다. 그리고 매표소에서 산 공을 쓰는 순간들이 온다. 공을 집어넣게끔 홈이 파인 나무 / 의자 / 벽화 등이 있는데, 이곳에 공을 집어넣으면 나무에서 영상이 나오고, 벽화에서도 영상이 나온다. 의자에서는 특수 효과가 난다. 사운드 또는 연기 같은 효과다. 입장해서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디피랑 벽화
    디피랑 벽화

     

     

     

     

     

    디피랑

     

     

     

     

     

     

    디피랑 정상
    코스 정상 벽화. 돌에 있는 구멍에 공을 집어 넣으면 영상이 나온다.

     

     

     

     

     

    통영 야경
    코스 도는 중에 찍은 통영의 야경

     

     

     

     

     

     

    디피랑 입구
    DPIRANG 입구

    나는 대다수를 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이 몇장 없다. 하지만 통영에 가면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다기 보단 쉬러 가기에 좋은 곳 같다. 가는 곳마다 바다가 보이는 곳이 많아서 편안하고 좋은 휴식이 되었다. 나는 낮에도 디피랑에 갔었는데 낮에 가면 조형물들과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도 있고 걷고 있는 연인들도 많이 보였다. 개인적으로 서피랑 + 예술공간? 같은 느낌을 받았다. 다음 글에서는 디피랑에 낮에 가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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