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방풍방음 테이프 후기

강추위가 찾아온다고 하여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집안에 가만히 있는데 보일러가 계속 가동되는 것이다. 그리고 왜 그런가 확인해 보니 현관문에서 엄청난 냉기 바람이 문틈을 통해 들어오고 있었다. 집으로 은근히 들어오는 칼바람 때문에 급하게 다이소에 가서 방풍방음 테이프를 구입해서 설치해 보았다.

하나에 천원씩 총 두개 2천원이다.

 

 

해당 사이즈는 두께가 얇은 편이다.

더 두꺼운 것도 팔고 있지만, 나는 현관문 틈에 사용할 예정이다.

현관문은 빈틈이 크지 않기 때문에, 이 사이즈를 선택했다.

제품을 꺼내보니 깔끔하게 잘 말려져 있다.

재질은 약간 고무와 비슷한 재질이다

 

 

 

 

부착하기 전 부착면과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이전에 설치했던 방풍 테이프이다.

깔끔하게 제거하고 주변도 청소한다.

기존 방풍 테이프를 제거하고 주변 청소를 한다.

 

 

현관문을 열어 구입한 방풍방음 테이프를 부착했다.

길이가 살짝 모자라지만 이 정도면 거의 다 막았다.

다이소 방풍방음 테이프 부착

 

 

 

 

부착 후 문을 닫아보니 딱 빈틈을 거의 다 막을 수 있었다.

간섭이 없고 바람이 이제 훨씬 덜 들어온다.

너무 거추장 스럽지 않고 봐줄만은 하다.

천 원짜리 치고는 꽤 괜찮은 용도로 잘 사용했다.

더 필요한 곳이 있는지 보고 추가 구매를 생각해 봐야겠다.

빈틈을 잘 막아주어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