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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소 방청윤활제 사용 후기
    Review & Unboxing 2025. 1. 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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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이 사용하던 실내 자전거 페달에서 소음이 심했다.

    왜 그런 건지 보니까 자전거 페달의 볼트가 녹이 슬어버렸다.

    게다가 페달이 기울어 버려서 엉망이었다.

    스페어 페달이 있다고 해서 기존 페달을 제거하고 새 페달을 끼우기로 했다.

    다이소에 들러서 방청윤활제를 구입했다.

    원래는 WD40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팔지 않고 있었다.

    다이소 방청윤활제
    다이소 방청윤활제

     

     

     

    페달의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다.

    이미 뭔가 힘을 많이 썼지만 풀지 못한 볼트....

    녹이 꽤나 슬어있다.

    이미 상태가 좋지 못한 볼트

     

     

     

    풀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다.

    방청윤활제를 뿌려봤는데, 처음엔 녹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방청윤활제를 좀 많이 뿌려 봤더니, 녹이 엄청나게 나오기 시작했다.

    다이소 방청윤활제의 장점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WD40의 경우, 특유의 냄새가 나지만 이건 나지 않는다.

    이름 그대로 냄새 없는 방청윤활제가 확실하다.

    하지만 성능은 잘 모르겠다.

    방청윤활제를 생각보다 많이 뿌려야 했다.

    다이소 방청윤활제
    처음엔 방청윤활제를 뿌려봤지만 녹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녹은 다 제거되었지만, 볼트는 풀 수 없었다.

    몽키는 망가졌고 결국 자전거도 버렸고 몽키도 버리게 되었다.

    다이소 방청윤활제는 효과가 없진 않지만, 상당히 많은 양을 써야 했다.

    냄새가 안 나는 건 장점이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이걸 산 것에 대해 후회되지는 않는다.

    녹이 제거되지 않는건 아니었다. 

    WD40이 있었어도 자전거 페달 볼트는 풀 수 없었을 거 같다.

    날이 상한 몽키스패너
    몽키가 찌그러져버릴 정도로 힘을 써도 볼트는 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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