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킨스포츠 프로마운틴 플러스 스텝퍼 언박싱 후기

새해부터는 하체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접근성이 좋으면서 부피도 작은 스텝퍼를 구입하게 되었다.

일단 운동 기구의 내용만 봤을 때, 아주 좋은 운동 기구이다.

물론 내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마음 단디 먹고 구입했다.

박스는 크지 않고 무게도 성인 남성이 한손으로 들 수 있는 무게다.

 

 

 

배송 상태도 괜찮았고, 빨리 도착했다.

구입하면서 층간 소음을 고려한 매트도 같이 구입했다.

스테퍼 보다 좀 더 큰 사이즈로 스테퍼를 올려놓기 아주 좋은 사이즈다.

층간 소음을 고려한 매트 구입

 

 

 

 

스티로폼을 걷어내니 본체가 보인다.

본체의 사이즈는 생각보다 아담하다.

박스안에 가지런히 들어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보았다.

스텝퍼 본체와 설명서, 공구 몇개와 윤활제가 들어있다.

멜킨스포츠 프로마운틴 플러스 스텝퍼 구성품

 

 

 

 

설명서를 열어봤다.

최대 하중은 100KG 미만이라고 되어있다.

나사와 부품이 완전히 조립되었는지 확인하라는 문구도 있다.

설명서 일부를 읽어보았다.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부분이 오른쪽 하단에 존재한다.

일단은 이대로 써보고 조절하는걸로...

측면에 운동 강도 조절기가 있다.

 

 

 

페달에 올라가 몇 번 밟아보니 화면이 나온다.

스텝수와 칼로리, 운동시간 등을 표시해 준다.

너무 많은 걸 표시해주지 않아서 좋은 거 같다.

이상이 없는지 한번 올라가서 밟아봤다.

 

 

 

 

이 공구들에 대한 설명은 딱히 설명서에는 없었다.

공구와 윤활제의 용도를 아직 모른는중이다.

 

 

 

매트를 언박싱해본다.

매트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적당히 단단하다.

함께 구입한 매트를 먼저 깔아봐야겠다.

 

 

 

 

매트 깔고 스텝퍼를 올려놓고 밟아 보았다.

조용하니 좋다.

운동 강도는 조금 쌘 거 같은데, 하다 보면 괜찮을 듯하다.

문제가 있다면, 왼쪽 페달에서 끼익 소리가 난다.

아마 저 윤활제를 써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시작부터 윤활제는 좀... 하자가 있는 물건인 거 같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일은 좀 검색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