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썬더볼트 4독 5-in-1 USB-C 도킹 스테이션(INC013) 언박싱 후기

맥에 사용할 썬더볼트 독을 구하고 있었다.

칼디짓의 엘리먼트 허브를 써봤는데 아주 좋았다.

하지만 품절이라 당장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애플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벨킨의 독을 사용하기로 했다.

독으로 원하는 구성은 썬더볼트 포트 3개 이상 확장 및 USB 포트 사용이다.

belkin이라고 써있는 박스에 포장되어 있다.

 

 

 

썬더볼트 4독 도킹 스테이션이라고 적혀있음을 한번 더 확인.

주문한 것과 동일한 제품이 왔는지 확인

 

 

제품 박스는 사진상으로는 크게 찍혔지만 절대 큰 사이즈가 아니다.

전면부에 핵심 기능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영어와 일본어 두가지로만 설명되어 있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도킹 스테이션이 아니라 코어 허브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다.

벨킨 사이트 내에서는 썬더볼트 독으로 분류되므로, 독이 맞을 것 같다.

정확한 이름은 Belkin Connect Thunderbolt 4 Core Hub 였다.

 

 

 

 

구입 전에 벨킨 사이트를 통해 썬더볼트 4독의 상세 스펙을 확인했었다.

벨킨 썬더볼트 4독 5-in-1 USB-C 도킹 스테이션 스펙은 다음과 같다.

 

- 썬더볼트 4 인증(하위 호환이므로 썬더볼트 3도 지원된다.)

- 4K 60Hz 듀얼 모니터 지원되고 8K 30Hz 단일 모니터 지원

- 연결된 장치 충전시 최대 96W 전력 공급, 과전류 보호

- 최대 6개의 썬더볼트 장치를 데이지 체인 방식 연결

- 썬더볼트 4 포트 4개 및 USB A 포트 1개

- 썬더볼트 포트 4개중 1개는 PC와 연결, USB A 포트는 USB 3.2 Gen2

- 쿠팡을 통해 샀는데 보증기간은 2년이라고 되어 있었다.

벨킨 썬더볼트 4독 5-in-1 스펙. 출처 : Belkin

 

 

호환 제품 탭을 보니 애플 제품 몇 개가 있다.

벨킨 썬더볼트 4독 호환 제품으로는 iPad Air2, iPad Pro(12.9) 2nd Gen, Macbook Air, Macbook Pro 등이 있다. 이건 아마 벨킨에서 테스트 한 목록만 적어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머지는 정상동작 안 할 수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

벨킨 썬더볼트 4독 호환 제품은 몇개 없지만 경험상 보통 썬더볼트 지원 맥에서는 대부분 동작한다.

 

 

 

박스를 열어보니...

귀여운 사이즈의 장치가 들어있다.

박스 크기에 비하면 굉장히 아담한...

엄청난 보호 포장이 되어 있다.

배송중에 파손되기 굉장히 어려운 구조이다.

엄청난 보호 포장속에 들어있는 벨킨 썬더볼트 독

 

 

 

생각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로 한 손으로 들어도 가볍다.

뒷면을 보니 허브라고 적혀있다.

허브가 맞는건가 도킹 스테이션이 맞는 건가?

허브와 도킹 스테이션의 기능은 엄밀하게 따지면 차이가 있다.

벨킨 썬더볼트 4독 5-in-1 Core Hub 라고 적혀있다.

 

 

 

측면도 보호 테이프가 붙어 있다.

제품 보호에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PC와 연결될 전면부 썬더볼트 4 포트와 여분의 USB A 포트가 보인다.

벨킨 썬더볼트 4독 5-in-1 USB-C 도킹 스테이션 전면부

 

 

 

 

후면부에 전원 어댑터 연결 포트와 썬더볼트4 포트 3개가 존재한다.

여기가 이제 사용자가 맘껏 사용할 수 있는 포트다.

손에 올려놓고 찍은 사진을 보니 크기가 더 작아 보인다.

가격은 벨킨 썬더볼트 4독이 더 싸지만 칼디짓 엘리먼트 허브가 포트는 훨씬 많이 지원했던 걸 생각하면 아쉽다.

벨킨 썬더볼트 4독 5-in-1 USB-C 도킹 스테이션 후면부

 

 

 

허브를 꺼내고 밑부분을 보면 케이블이 들어있다.

각종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 설명서가 들어있다.

벨킨 썬더볼트 4독 5-in-1 USB-C 도킹 스테이션 전원 케이블

 

 

 

 

220V 110V 각종 전원케이블이 난무한다.

전 세계 어디서든 쓸 수 있을 거 같다...

썬더볼트 케이블도 보이고 전원 어댑터도 보인다.

벨킨 썬더볼트 4독 5-in-1 USB-C 도킹 스테이션 케이블 및 전원 어댑터

 

 

 

 

썬더볼트 4 케이블 들어있음을 확인,

번개모양에 4라고 써있으면 썬더볼트 4를 지원하는 케이블이다.

 

 

메드 인 베트남 어댑터가 들어있다.

150W 전력을 공급하는 어댑터라는 설명을 봤지만 근거는 잘 모르겠다.

그냥 믿고 쓰는 거로..

UL Japan이라고 되어 있는 건 검색해 보니 안전 시험 기관을 의미한다고 한다.

150W를 지원한다는 어댑터도 사이즈는 생각보다 작다.

 

 

 

 

맥북에서 기능 테스트를 위해 봉인 해제..

유광으로 처리되어 번쩍거린다.

테스트로 연결한 맥북은 M1 Pro 14인치이다.

맥북에서 테스트 하고 최종 맥 스튜디오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독의 뒷부분에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고 PD와 PC모양이 있는 전면부 썬더볼트 4 포트에 동봉된 썬더볼트 케이블을 연결한다. 그리고 맥북과 연결한다. 

PC와 썬더볼트4 독을 연결하기 위해서 전면부의 썬더볼트4 포트를 사용해야 한다.

 

 

 

맥북에서 액세서리를 연결하도록 허용할지 물어본다.

허용을 누르면 독이 맥북과 연결된다.

구형의 OS의 경우 이 안내창이 안 나오고 바로 연결된다.

맥의 경우 장치 연결 보안으로 인해 액세서리를 연결할 때마다 허용 여부를 묻는다. 물론 해제도 가능하다.

 

 

 

전원램프가 점등되는 걸 보니 일단 전원은 정상이다.

전원이 들어가면 우측에 녹색 램프가 점등된다.

 

 

장치 모두 연결해 보니 정상 동작한다.

연결된 장치는 총 3개이다.

4K 모니터, 이더넷 케이블, 키보드까지 연결했다.

다 연결하고 느려짐이나 해상도 문제가 있는지 확인했고 이상 없었다.

맥 스튜디오에 사용할 때도 아무 문제없길..

모든 포트 연결하고 깔끔하게 동작함을 확인

 

 

그동안 수많은 독이나 허브를 사용해 본 경험으로 봤을 때 벨킨 썬더볼트 4독의 장점은 크기가 작다는 것이다. 보통은 고전력이 필요한 허브나 독의 경우 어댑터가 있고 어댑터가 굉장히 크다. 이건 어댑터와 본체의 크기가 작아서 휴대도 가능할 거 같다. 벨킨 제품이 주로 애플 제품과 호환성 면에서도 괜찮은 거 같다. 집에서 연결된 장치를 깔끔하게 독에 연결하고 케이블 정리해도 좋을 거 같다. 

 

제품 정보 :https://www.belkin.com/kr/p/thunderbolt-4-5-in-1-usb-c-%EB%8F%84%ED%82%B9-%EC%8A%A4%ED%85%8C%EC%9D%B4%EC%85%98/INC013qcSG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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