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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Digit TS3 Plus 도킹스테이션 사용 후기
    Review & Unboxing 2025. 2. 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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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프로에 사용하던 칼디짓 TS3 Plus을 받았다.

    맥프로는 다른팀에 보내고, TS3 Plus 독만 가져오게 되었다.

    그래서 어떤 스펙을 가졌고 간단하게 맥북 프로에 사용해본 후기를 작성해본다.

     

    칼디짓 홈페이지에서 본 TS3 Plus 스펙은 다음과 같다.

    썬더볼트 및 USB C 포트, SD 카드 리더 및 오디오 까지..

    거의 모든 장치를 연결할 수 있을꺼 같은 도킹스테이션이다.

    180W짜리 전원 어댑터와 썬더볼트 3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칼디짓 도킹스테이션은 대부분 대용량의 어댑터를 제공한다.

    아무래도 많은 포트에 문제없이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걸로 보인다.

    macOS는 10.12(macOS Sierra) 부터 지원된다.

    칼디짓 TS3 Plus 스펙
    칼디짓 TS3 Plus 스펙. 출처 : CalDigit

     

     

     

     

    전면부를 보면 오디오 In Out 포트 및 SD 카드 리더, USB 포트가 있다.

    대부분의 이동식 저장장치의 연결을 전면부에서 모두 해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칼디짓 TS3 Plus 전면부 포트 구성
    칼디짓 TS3 Plus 전면부 포트 구성

     

     

     

     

    후면부에는 메인 포트들이 모여 있다.

    전후면 USB 포트만 C타입과 A타입을 합쳐서 7개나 존재한다.

    USB A 포트의 경우 3.1이다.

    USB C 포트의 경우 전면은 3.1, 후면은 3.2이다.

    USB 3.2의 경우 10Gbps 속도를 지원, USB 3.1의 경우 5Gbps를 지원한다.

    별도의 DP 포트가 있고 HDMI 포트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더넷 포트도 있으므로 맥북에 연결할 경우 이 도킹스테이션 하나면 포트는 충분하게 확보될 듯 하다.

    칼디짓 TS3 Plus 후면부 포트 구성
    칼디짓 TS3 Plus 후면부 포트 구성

     

     

     

     

    밑면을 보면 충격 완화와 미끄럼 방지를 위한 고무가 있다.

    이 고무는 박스에 들어있고 직접 밑면에 끼우면 된다.

    엘리먼트 독의 경우에도 이 고무가 있는데, 고무를 끼운 경우와 안끼운 경우 미끄러짐의 차이, 본체가 직접적으로 바닥에 닿는것을 막아준다.

    CalDigit 밑면
    칼디짓 TS3 Plus 바닥면에 동봉된 고무를 끼우면 좋다.

     

     

     

     

    독을 세워둘 수도 있다.

    측면을 보면 두툼한 고무가 충격을 완화하도록 되어 있다.

    실제로 세워둬보니 고무 덕분에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

    칼디짓 TS3 Plus
    측면의 고무에 CalDigit Thunderbolt Station 3 Plus 라고 적혀있다.

     

     

     

     

    이 어마어마한 어댑터의 크기는 적응되기 힘들다.

    고성능 노트북의 어댑터와 크기가 동일하다.

    동봉된 썬더볼트3 케이블도 그대로 가져왔다.

    칼디짓 TS3 플러스 구성품
    칼디짓 TS3 플러스 구성품

     

     

     

     

    모니터의 경우 듀얼 모니터 4K 60Hz를 지원한다.

    단일 모니터는 5K 60Hz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밑에 작은 글씨로 안될 수 있는 조건도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대부분은 별도의 설정 없이 잘 동작한다.

    칼디짓 TS3 Plus 모니터 지원
    듀얼 모니터 연결은 충분히 가능해보인다.

     

     

     

     

    칼디짓 TS3 Plus 독에 전원을 연결하고 썬더볼트 포트를 연결했다.

    Computer라고 되어있는 포트에 동봉된 썬더볼트3 케이블을 연결하고 본체랑도 연결한다. 나는 맥북 프로 M1 14인치에 연결했다.

    칼디짓 TS3 Plus 연결
    반드시 Computer라고 되어 있는 썬더볼트3 포트와 본체의 썬더볼트 포트에 연결해야 한다. 맥북은 모두 썬더볼트 포트이므로 아무데나 연결해도 된다.

     

     

     

     

    맥북에 연결하고 나면 액세서리 연결을 허용할 지 물어본다.

    허용을 누르면 그때부터 독을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의 경우 별도로 물어보는 창이 나타나지 않는걸로 알고 있다.

    애플 액세서리 연결 허용 안내창
    액세서리 연결을 허용 해줘야 독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부터 연결해본다.

    C to DP 케이블인데, 썬더볼트 포트에 연결했다.

    맥은 디스플레이 출력이 썬더볼트 밖에 지원을 안한다.

    연결해보니 아주 잘 동작한다.

    만약 DP to DP 케이블을 사용했다면, DisplayPort에 연결했을 것이다.

    CalDigit TS3 Plus 모니터 연결
    C to DP 케이블을 썬더볼트 포트에 연결했다.

     

     

     

     

    나머지 장치도 연결해본다.

    이더넷 케이블, 매직키보드 연결을 위한 라이트닝 케이블 모두 정상 동작한다.

    깔끔하게 정리된 케이블, 아주 좋다.

    아직도 남아있는 포트가 엄청 많아서 부담 없다.

    칼디짓 TS3 Plus
    TS3 Plus 독에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이건 필요한건지 잘 알 수 없지만, 애플 SuperDrive를 지원한다고 한다. 

    애플 SuperDrive를 사용하려면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칼디짓 TS3 Plus 애플 슈퍼드라이브
    TS3 Plus 애플 SuperDrive 지원. 출처 : CalDigit

     

     

    단점으로는 큰 어댑터를 둘만한 곳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것과 후기들을 보았을 때 발열이 생각보다 심한 것으로 보였다. 1시간 가량 썼을때 발열은 벨킨 독보다 조금 더 있는거 같았다. 그 외에는 불편하거나 동작 안하는 것은 없었다.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많은 장치를 연결해도 트러블 없이 잘 동작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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