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알아보기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은 BigSur OS부터 등장했다.

이 기능이 켜져 있다면 배터리 충전 용량이 80%를 넘어갈 때 충전을 지연시킨다.

그리고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동작한다고 설명 되어 있다.

맥의 시스템 설정에서 이 옵션을 끄고 켤 수 있다.

맥북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만약 맥북을 들고 외출을 매일 하고 항상 어댑터를 연결하고 쓴다면,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을 그냥 켜두고 써도 무방하다. 상황에 따라 배터리를 100% 충전하고 싶다면, 상단 바의 배터리 모양을 클릭하여 지금 완전히 충전을 체크하면 된다. 아래 이미지처럼 충전 대기 중(배터리를 거의 사용하지 않음)이라고 나오는 건, 에너지 소모가 크지 않아서 80%의 충전 상태를 시스템에서 유지하는 것이다.

지금 완전히 충전을 클릭하면 100% 충전할 수 있다.

 

 

 

 

 

이 옵션이 꺼져 있어도 맥북의 발열이 심하다면 완충되지 않을 수 있다.

애플의 문서에 따르면 배터리의 온도가 너무 높기 때문일 수 있다고 한다.

또는 시스템에서 배터리 성능 관리를 위해 충전을 중지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 경우, 배터리를 93% 이하로 소모해야만 다시 충전이 된다고 되어 있다.

맥북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는 경우. 출처 : Apple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어떤 충전 조건이 우선 순위인지 알 수가 없다.

배터리의 발열이 심하면 충전 지연 또는 충전 불가 현상이 생기는 게 1순위 아닐까?

그 외에는 대부분 시스템 상에서 제어하는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이 잘 동작하는 거 같다.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고 조절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더 자세한 정보는 참조 링크를 확인하여 알 수 있다. 

 

 

참조 링크 : https://support.apple.com/ko-kr/102338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에 관하여 - Apple 지원 (KR)

참조 링크 : https://support.apple.com/ko-kr/guide/mac-help/mchlbfb7e12a/mac

Mac의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