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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 부트캠프 윈도우와 macOS 공유 드라이브 생성하기
    Mac 2025. 2. 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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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에서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건 좋은 기능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윈도우에 존재하는 파일을 맥에서 볼 수 없다.

    반대로도 마찬가지이다.

    데이터를 어딘가에 저장하고 다른 OS로 재부팅해서 받아야 한다.

    생각해 보니 맥과 부트캠프 윈도우가 동시에 접근할 드라이브가 있으면 된다.

    동시에 접근 가능한 드라이브가 있다면, 별도의 저장소에 파일을 저장해 두고 재부팅하여 OS만 변경하고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외장 하드 등나 다른 저장소 없이 맥 자체에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로컬디스크의 파티션을 추가 구성, 맥과 윈도우가 모두 접근 가능한 포맷으로 만들 생각이다. 이 환경을 구성해서 구형 맥을 좀 다른 용도로 써볼까 한다.

     

    맥 부트캠프 윈도우와 macOS 공유 드라이브 생성하기

     

    1. 맥으로 로그인하여 디스크 유틸리티로 진입

    Command + Space(Spotlight기능) 에서 검색하여 진입이 가능하다.

    또는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디스크 유틸리티로 진입도 가능하다.

    macOS 디스크 유틸리티
    macOS 디스크 유틸리티

     

     

     

     

    2. 모든 기기 보기를 선택

    디스크 유틸리티 모든 기기 보기
    디스크 유틸리티 모든 기기 보기

     

     

     

     

    3. APPLE SSD를 선택 후 파티션을 클릭

    디스크 유틸리티 파티션
    디스크 유틸리티 파티션 메뉴로 진입

     

     

     

    4. + 버튼을 누르고 파티션 추가 버튼을 누른다.

    + 버튼을 누른다는건 공간에 볼륨 또는 파티션을 추가하는 것이다.

    파티션 추가를 클릭한다.

    맥 부트캠프 파티션 추가
    파티션 추가를 클릭한다.

     

     

     

     

    5. 파티션의 이름과 포맷을 결정하고 적용을 클릭

    이름은 오류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영어를 사용하고 포맷은 반드시 ExFAT를 선택해야 한다.

    맥 SSD 파티션 나누기
    파티션 이름은 영어를 사용하는게 좋으며 포맷은 반드시 ExFAT로 설정한다.

     

     

     

     

    6.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재시동한다.

    맥 재시동
    파티션 나누기 작업이 완료되면 재시동을 진행한다.

     

     

     

    7. 생성한 새로운 파티션에 파일을 담았을 때 mac과 windows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지 확인

    Finder를 열고 Command + Shift + C를 눌러본다.

    새로 생성한 Share Drive가 생성되어 있다.

    맥 파티션 분리 디스크 확인
    파티션을 추가한 볼륨이 맥에서 확인된다.

     

     

     

    생성된 공유 드라이브에 mac에서 파일을 담아놓은 모습

    macOS에서 윈도우를 통해 사용할 파일을 담아두었다. 윈도우로 부팅하여 접근 가능한지 확인해본다.

     

     

     

    윈도우로 부팅하여 드라이브를 확인해 보니..

    동일한 이름의 드라이브가 존재한다.

    부트캠프 파티션 추가
    파티션 추가로 생성한 동일한 드라이브를 발견

     

     

     

    동일한 파일이 존재함을 확인했다.

    맥에서 생성한 파일을 이 드라이브에 두면 윈도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파티션의 포맷이 ExFAT이기 때문이다.

    ExFAT 포맷은 윈도우 및 맥 양쪽 모두 사용 가능한 포맷이다.

    부트캠프 윈도우 맥 파일 공유
    윈도우에서도 동일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형 맥은 퍼포먼스가 썩 좋지 않지만, 어떻게든 활용 방안을 찾아보고 있다.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뭐든 활용해 보기 위해 계속 이런저런 테스트를 거쳐본다.

    다음엔 더 좋은 테스트가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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