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hunderbolt 4 Pro 케이블 언박싱 후기

Apple Pro Display XDR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 동봉된 케이블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건 생각보다 길이가 짧다고 생각하여 더 긴 케이블을 사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알아보니 최근에 애플에서 썬더볼트 4 Pro 케이블이 나왔다는 소식을 검색으로 알았다.

아직은 썬더볼트 4 케이블의 길이를 늘리려면 기술력이 더 필요하다는 예기도 있고.. 

가격이 비싸져서 그런건지 ... 자세한 건 잘 모르겠다.

아무튼 한번 이 케이블의 리뷰를 써본다.

Apple Pro Display XDR

 

 

 

박스는 크지 않다. 기존 썬더볼트 케이블 박스와 별다른 차이는 없다.

그냥 박스 외관만 봐서는 딱히 다른 썬더볼트와 다른 점을 모르겠다. 케이블이 검은색이다.

그리고 미터수가 3m이다. 아마 지금 판매하는 것중에 제일 길 것이다.

Apple Thunderbolt 4 Pro Cable

 

 

 

 

 

가격이 무려... 205,000원이다.. 최고 성능과 가장 긴 케이블을 요청했기 때문에.. 샀다.

출처 : Apple

 

 

 

 

근데 썬더볼트 3과 4는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

그건 이걸 개발한 인텔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USB-C 지원과 40 Gbps의 대역폭 제공은 동일하다. 

그다음부터는 썬더볼트 4의 차이점이 명확하게 나타나는데, 눈에 띄는 것이 4K/60Hz 모니터 2대가 지원되는 점이다. 그밖에 등등등 많은 기능을 추가로 지원한다.

Thunderbolt4 와 Thunderbolt 3의 차이

 

 

 

 

박스를 뜯어서 케이블을 꺼내보니 다른 케이블과 포장은 다르지 않다.

그리고 보자마자 느낀 건 기존 썬더볼트 3보다 케이블이 월등하게 두껍다.

두께감이 바로 체감되고 무게도 완전 차이 난다. 3보다 훨씬 무겁다.

Apple Thunderbolt 4 Pro 케이블

 

 

 

 

포트의 모양은 동일하다.

여기서도 두꺼운 케이블을 실감할 수 있다.

Apple Thunderbolt 4 Pro 케이블

 

 

 

아직 이 케이블의 성능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요청했던 팀에서 필요하다고 한 것을 보면, Thunderbolt 3으로는 모자란 것으로 보인다.

아마 추가로 사라고 할 수도 있다. 계속 새로운 것을 써볼 수 있는 것은 참 즐거운 일이다. Thunderbolt 4를 사용하여 생기는 이익이 있거나 더 좋은 점이 있다면 글을 추가로 써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