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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독일군 스니커즈 언박싱 & 후기Review & Unboxing 2022. 9. 25. 15:39반응형
신발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가장 무난하고 아무 데나 신을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신발을 사고 싶었다.
패션에 크게 관심이 없는 나로써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한마디로 아주 대중적으로 신고 다니는 신발을 사려고 했다.
그리고 내가 돌아다니면서 가장 많이 본 신발 중 하나인 독일군 스니커즈를 하나 사기로 했다.
많은 종류의 독일군 스니커즈가 있었지만 아디다스의 제품을 선택했다.
적어도 신어본 신발중에 착용감이 좋았기 때문이다.
일단 본질적으로 신발이 편한 뒤 디자인을 생각하는 편이다.
아무튼, 독일군 스니커즈를 구매 후 언박싱 후기를 남겨본다.
박스는 아디다스 신발들과 다르지 않다. 3선 줄에 파란색 바탕의 박스가 도착했다.
사이즈는 265 사이즈를 샀다. 보통 265-270 사이즈의 신발을 산다.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신었을때 265가 잘 맞았기 때문이다.
평소에 나이키 포스를 265를 신었을 때 잘 맞았다. 발볼이 넓다면 한사이즈 큰 걸 사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아디다스는 신발이 좀 크게 나오는 경향이 있는거 같은데 신어보니 독일군 스니커즈는 정사이즈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상자를 열어보니 가지런하게 신발이 놓여있다.
옆면을 보아도 아주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아주 좋다.
앞면을 봐도 깔끔하다. 그냥 편하게 막신고 다니기 좋게 생겼다.
밑바닥은 미끄러움을 방지하려고 그런것인지 이리저리 패턴이 조금씩 다르다.
실제로는 갈색 고무부분이 조금 더 옅은 색인 거 같다.
신발을 꺼내서 찍어보니 더 이쁘다. 신발이 길어보이는 느낌이 든다.
신발을 위에서 찍어보니 발목 부분이 두껍게 디자인 되어 있다.
실제로 신으면 이 부분 덕분인지 발목쪽이 아주 편하다.
몇일 신어봤는데 발바닥도 편하다. 걷다 보니까 밑부분이 푹신푹신하게 뭔가 충격을 완화해 주는 느낌이 있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나처럼 발에 땀이 많은 편이라면 땀이 날 수도 있다는 점..
아디다스 신발은 늘 편안하지만 나이키 신발과 비교하여 신어보면 통풍이 잘 안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아디다스 신발을 주로 겨울철에만 신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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