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Digit Element Hub 언박싱 후기

맥 Studio 모델을 새로 들여오고 각종 장비를 연결하고 나니 Thunderbolt 포트가 부족했다. 맥 Studio는 기본형이고 기본형의 경우 앞쪽 포트 2개가 Thunderbolt가 아닌 USB-C 포트이다. 그러다 보니 앞쪽에 연결할 수 있는게 없었고 결국 뒤에 있는 Thunderbolt 포트로 모든걸 연결해야 한다.

 

그래서 칼디짓 엘레멘트 허브를 구매하게 되었다.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썬더볼트 포트가 많은 허브가 없을까 하며 찾고 있었는데, 출시가 결국 되었다. 출시 된지는 좀 되었고, 처음엔 물량도 별로 안풀렸고 나에게도 필요가 없었다. 이번에 필요하게 되어 구매를 했고 조금 사용을 해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박스는 그다지 화려하지는 않다. CalDigit 제품이 박스는 대체적으로 검소한? 편이다.

전면에 보면 포트 개수와 디스플레이 지원 및 충전 등등 많은것들이 지원된다고 되어 있다.

썬더볼트 4 및 USB 4 지원으로 아주 쾌적한 성능을 내줄걸로 보인다.

CalDigit Element Hub

 

 

 

 

기억은 잘 안나지만 예전에도 CalDigit 제품을 샀을때 저런 내용의 쪽지가 하나 들어있었다.

그리고 얼핏 보이는 본체는 굉장히 작음을 알 수 있다. 

박스에 완충작용을 할 수 있도록 굉장히 두껍게 엘레멘트 허브를 감싸고 있다. 

Element Hub를 개봉했을때 제품이 안전하게 고정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박스에 고정이 되어 있지만 비닐에 한번 더 포장되어 있다.

CalDigit Element Hub

 

 

 

 

본체를 꺼내고 밑을 보면 전원부가 있다.

본체는 정말 아주 작다.. 근데 저 전원 어뎁터가 굉장히 크다. 

아무래도 썬더볼트4 포트가 3개 있다보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CalDigit 엘리멘트 허브 어뎁터

 

 

 

엘레멘트 허브에 미끄럼 방지를 위해 들어있는 고무가 있다.

이건 선택사항이고 나는 설치하지 않았다.

엘레멘트 허브 미끄럼 방지 고무

 

 

 

 

 

옆면을 보면 컴퓨터와 연결할 썬더볼트 포트가 존재한다.

동봉된 썬더볼트 케이블을 이용해 PC와 연결한다.

옆면의 포트를 이용해 썬더볼트 케이블로 Mac과 연결한다.

 

 

 

전원을 연결하는 곳과 썬더볼트 포트 3개가 존재한다.

썬더볼트 포트만 3개라니.. 너무 마음에 드는 구성이다.

엘레멘트 허브 썬더볼트 포트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반대쪽엔 USB-A 3.2포트 4개가 있다. 사실 나는 이부분도 썬더볼트 포트 였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반대쪽엔 USB 3.2포트 4개가 존재한다.

 

 

 

포트가 모자라서 연결못한 장비들을 모두 연결하고도 1개의 포트가 남았다. 

Element Hub 덕분에 모든 장치를 연결하고 정상 동작함을 확인했다. 

장치들이 안정적으로 동작하는거 보니 안심이 되었다. 

작은 본체 덕분에 공간이 협소해도 설치하기 편리했다.

단점은 전원 어뎁터가 매우 큰것을 제외하면 특별히 없다.

썬더볼트 포트만 모자란 경우, 이 허브를 매우 강추한다.

아주 만족스러운 허브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