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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 청소용 WNA-AG6V2 미니 에어건 언박싱 후기
    Review & Unboxing 2023. 11.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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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본체를 청소하다 보면 상당히 오래 쌓인 먼지는 제거하기 쉽지 않다. 이것을 닦아 낸다고 해도 몇 차례 닦아 내야만 한다. 기존에는 일회용 에어 스프레이를 구입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꽤 비싸기 때문에 계속 사는 것도 부담스러워졌다. 그래서 작지만 강력한 에어건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알아보던 중에 WNA-AG6V2 미니 에어건을 구입하게 되었다. 가격은 39,800원에 구입했다.

    일회용 에어 스프레이 하나에 7000-8000씩 한다.

    이 미니 에어건은 에어 스프레이 6개 금액에 조금 못미친다.

    그래서 언박싱하고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본다.

    WNA-AG6V2 에어건
    WNA-AG6V2 에어건

     

     

     

     

     

    언박싱하기 전에 외관을 살펴본다.

    보통 박스에는 제품의 정보가 거의 다 적혀있다.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이고 충전시간은 3시간이다.

    배터리의 용량은 6000mAh로 나쁘지 않다.

    강도는 1-3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작동시간이 적혀있다.

    3단으로 가동 시 15분 사용 3시간 충전이라는 의미일까..

    만약 맞다면, 연속으로 사용은 어렵다고 봐야 한다.

    WNA-AG6V2 에어건 사양
    WNA-AG6V2 에어건 사양

     

     

     

     

     

    제품의 버튼에 대한 설명이다.

    버튼 조작은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다.

    총 2개의 버튼으로 전원, 단계 조절 버튼이 있다.

    충전 상태 표시 LED와 C타입 충전 포트가 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필요한 기능만 들어있는 제품이 고장이 잘 안 난다. 

    WNA-AG6V2 에어건
    WNA-AG6V2 에어건

     

     

     

     

     

    박스를 열어 구성품을 꺼내본다.

    충전 케이블, 각종 노즐, 본체가 들어있는 주머니 및 설명서가 들어있다.

    WNA-AG6V2 에어건 구성품
    WNA-AG6V2 에어건 구성품

     

     

     

     

     

     

    본체를 들어보았다.

    손잡이 사이즈는 작아서 아무나 사용하기 좋다.

    무게 역시 성인 사용 기준으로 가볍다.

    전원버튼 보호 용도로 플라스틱 캡이 테이핑 되어 있다.

    WNA-AG6V2 에어건
    WNA-AG6V2 에어건의 무게는 가볍다. 사이즈도 작다.

    후면부를 보면 전원 버튼 및 C타입 충전 포트가 보인다.

    테이프를 제거하고 플라스틱 캡을 제거한다.

    군더더기 없는 구성이 다시 봐도 꽤 좋다.

    WNA-AG6V2 에어건
    WNA-AG6V2 에어건 전원부

     

     

     

     

     

    전면부는 강도 조절 버튼이 있다.

    그리고 바람을 쏴주는 부분이 보인다.

    마감 상태는 썩 좋은 거 같지는 않다.

    상관없다. 기능만 잘 동작하길 바란다.

    WNA-AG6V2 에어건
    WNA-AG6V2 전면부 강도 조절 버튼

     

     

     

     

     

    메인 노즐을 끼워보았다.

    노즐은 에어건 본체에 체결하면 된다.

    돌려서 끼우거나 하는 형식은 아니다.

    조금 빡빡할 수 있으므로 힘껏 본체에 체결해 본다.

    구입할 때 봤던 비주얼이 완성되었다.

    WNA-AG6V2 에어건
    WNA-AG6V2 에어건

     

     

     

     

    처음에 에어건이 충전되어 있다.

    그리고 시범으로 최대 강도로 사용해 보았다.

    강도가 아주 강력하다. 만족스럽다.

    묵은 때를 한방에 날려버리기에 충분한 강도이다.

    덕분에 5년 넘은 PC를 정비하는데 아주 도움이 되었다. 

    예상치 못한 파워에 먼지를 뒤집어쓰고 말았다..

     

    단점도 분명히 있다.

    최대 강도로 사용하면 배터리가 엄청 빨리 줄어든다.

    3분쯤 사용했는데 배터리가 1칸이 사라졌다..

    제품 사양에 적힌 그대로이다. 

    그래서 바로 충전기에 충전을 시도했다. 

    충전을 했더니 20분 만에 마지막 칸이 채워졌다.  

    충전을 하면서 보니 충전 케이블이 C to USB A 타입이다.

    이걸 C to C 타입 케이블로 바꾸고 충전하면 좀 빠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발열은 좀 있는 편이고 소음이 꽤 있다.

    그래서 밤에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보인다.

    드라이기 소음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WNA-AG6V2 에어건
    3분 사용후 배터리 한칸이 사라져 충전중

    휴대성과 제품 성능은 괜찮고 가격도 꽤 괜찮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나는 사무실에서 쓸 예정이라 소음은 신경 쓸 필요가 없으므로 꽤 괜찮은 물건을 산거 같아 기분이 좋다. 내구성이 어떤지는 좀 더 써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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