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공항에서 도쿄시티에어터미널(T-CAT) 리무진 버스 티켓 구매 방법

일본 출장을 혼자 왔는데 너무 오랜만에 왔다.

근 1년 반 만에 온 거 같다.

소문난 길치 답게 미리 꼼꼼히 물어보고 왔다.

사무실에 가려면 도쿄시티에어터미널로 가야 한다.

예전에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올 때 택시를 탄 적이 있었다.

근데 택시기사님들도 길을 잘 모르겠다 하셔서 힘들게 탔다.

비용도 한화로 8만 원-9만 원 사이여서 엄청 비싸다.

물론 서비스는 굉장히 좋다.

근데 리무진 버스를 타면 금액이 훨씬 저렴해져서 이걸 타게 되었다.

이건 하네다 공항 3 터미널에서 방법이다.

아마 버스가 2 터미널도 들르기 때문에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입국수속 완료 후 좌측면에 있는 버스 승차권 판매소로 간다.

여기서 터미널로 가는 리무진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다.

아마 눈에 띄게 커서 바로 알아볼 수 있을것이다.

 

 

 

표를 발권하기 위해 줄을 선다.

퇴근시간 언저리에 걸려있어서 그런가 사람이 많다.

하지만 금방금방 처리된다.

발권해주시는 분이 부르면 가서 도쿄시티에어터미널 구다사이 정도로 얘기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친절하게 어느 승강장에서 타야 되는지 몇 시 차가 있는지 모두 다 알려준다. 원하는 시간대의 표를 달라고 하면 된다. 영수증은 기본으로 표와 함께 전달해 주신다. 도쿄시티에어터미널까지 가는 버스 비용은 1000엔이다.

표를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중

 

우연히 발견한 2번 승강장 앞에 흡연실.

나는 시간이 남아서 들렀다가 천천히 버스에 탔다.

하네다공항 버스 승강장 흡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