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시티에어터미널(T-CAT)에서 하네다 공항 가는 방법

나는 엄청난 길치이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탈 때 꽤 디테일하게 알아보는 편이다.

해외출장에 혼자갔을때는 더 그렇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기록해 둔다.

 

도쿄시티에어터미널(T-CAT)에서 하네다 공항 가는 방법

 

1. 도쿄시티에어터미널까지 구글 지도를 이용하여 이동

나 같은 경우 도쿄시티에어터미널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숙소가 있었다. 그래서 구글 지도에서 검색 후에 따라 걸어갔다.

도쿄시티에어터미널

 

 

 

2. 무인 발권기를 찾아간다.

도쿄시티에어터미널 입구에서 일단 약도 사진 하나..

혹시 모르니까...

도쿄시티에어터미널 안내 표지판

 

 

 

1층 안으로 들어오면 나리타 하네다 공항을 가는 버스 표시가 있는 전광판이 보인다. 전광판을 따라간다.

나리타 하네다 버스 표지판을 보고 따라간다.

 

 

가다 보면 측면에 Airport Limousine 발권기가 있다.

하네다 공항 그리고 나리타 공항 티켓 발권기 발견!

반은 성공이다.

도쿄에어시티터미널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무인 발권기

 

 

 

3. 발권을 시작한다.

기계는 좀 오래돼 보이지만 엄청 친절하다.

영어와 한국어 모두 지원한다.

예약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약 없음을 선택한다.

하네다 공항 나리타 공항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나는 하네다 공항을 가야 해서 하네다 공항(HND)을 선택했다.

가야하는 공항을 선택한다.

 

내리는 곳을 선택한다.

하네다공항의 경우 제2 터미널 3 터미널이 국제선이다.

둘 중 하나라는 예기이다.

하네다공항의 제 2터미널 또는 3터미널이 국제선이다.

 

 

 

잘 모르겠다 싶으면 탑승권을 본다.

나는 아시아나 항공인데 제3 터미널 탑승으로 되어있다.

그러므로 하네다 공항 제3 터미널을 선택했다.

잘 모르겠을땐 탑승권에 적힌 터미널을 확인한다.

 

 

 

인원수를 선택한다.

나는 혼자라서 1명을 선택했다.

원하는 인원수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다.

인원수 선택 후 확인 버튼을 누른다.

 

선택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한다.

확인 후 맞다면 영수증 필요 여부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다.

어른 1명당 1000엔이다.

입력한 정보 확인 및 영수증 필요 여부 선택 후 확인

 

 

 

나는 카드 결제를 선택했다.

카드를 투입했는데 카드 암호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카드 암호를 입력하면 된다.

카드 결제시 암호를 요구할 수 있다.

 

 

 

조금 기다리면 발권기에서 표가 출력되어 나온다.

터미널 내에 시간표가 있는데 잘 확인해야 한다.

내가 갔을 때는 30분에 1대로 되어 있었다.

발권기 우측에 승강장으로 바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있으므로, 발권 완료 후 타야하는 버스 승강장을 찾아가면 된다. 앞에 공항 리무진 직원분들인지 잘 모르지만, 잘 모를때는 그분들에게 표를 보여주면 친절하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발권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면된다.

 

 

3 터미널은 가장 마지막 도착지이다.

버스의 종점까지 가면 된다.

중간에 2 터미널과 1 터미널을 경유하고 3 터미널에 도착할 때 내리면 된다.

3터미널이 보인다. 공항까지 무사 도착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