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램 14(14ZD90Q-GX56K) 언박싱 후기

Review & Unboxing 2022. 11. 23. 18:21

그동안 늘 그램 15를 구입했던 거 같은데 이번에 처음으로 그램 14를 구입했다. 15인치를 샀던 이유는, 이상하게 14인치가 비싼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굳이 그 가격에 14인치를 사야 하는 건가 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는 사람들의 예기를 들어보니 13은 작고 15는 크다.라는 예기가 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 2022 그램 14(14ZD90Q-GX56K)를 언박싱 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봉인지가 잘 붙어있는지 확인했다.

총 2군데 붙어있는데 뜯었던 흔적이 없다.

언제부턴가 종이접기가 들어있었다.

가볍게 치우고 어서 본체를 확인하고 싶다.

달력 만들기를 걷어내니, 천과 비슷한 하얀 것이 덮여있었다.

14Z라고 되어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14인치라는 것인가.?..

2022 그램 14의 구성품을 확인해 본다.

충전기와 본체, 그리고 설명서 등이 들어있다.

특별히 추가로 들어 있는 구성품은 없었다.

아, 가장 밑부분에 깔려있는 키스킨을 잊지 않길 바란다.

옆면을 보니 딱 필요한 포트만 존재한다.

HDMI 포트, 썬더볼트 4 포트 2개, 이어폰 단자 이렇게 존재한다.

깔끔한 구성이다.

그리고 이전에 샀던 그램 15 모델과 포트 구성이 동일하다.

반대쪽을 보니 USB A 포트 2개가 있다.

설명을 봤는데 4.0 USB 1개, 3.2 USB 1개라고 한다.

조그마하게 Micro SD 카드 슬롯도 함께 존재한다.

덮개를 열어보니, 모니터와 키보드 사이에 천 소재 같은 무언가가 끼워져 있었다.

여기엔 4라고 쓰여있다.

뭔 의미인지 모르겠다. 아무튼 흰 소재의 덮개를 걷어낸다.

프리도스 제품이기 때문에 윈도우가 없다. 윈도우를 설치하기 위해 윈도우 설치 파일이 들어있는 디스크를 연결하고 전원을 켰다.

F2를 연타로 누르니 BIOS 화면으로 넘어온다. 부팅 순서에서 USB를 선택하고 부팅 순서에서 가장 상위로 두고 저장 및 재부팅을 하였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키보드를 유심히 보았다.

키보드에 새겨진 문구가 일자로 적혀 있다.

예전엔 영문이 위에, 한글이 대각선 아래 또는 아래 적혀 있었다.

키감은 이전에 샀던 그램과 다르지 않다.

변화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딱히 불편하지 않다.

설치하고 나서 보니 화면 크기가 딱 부담스럽지 않고 좋다.

크기도 적당해서 휴대하기도 편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i5 12세대 CPU와 16G의 메모리는 사무 업무를 하는 데는 충분히 쾌적하다. 약 150만원 가량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모델이라고 생각된다. 사서 직접 보니까 아주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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