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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 Studio M2 Max 언박싱 후기
    Review & Unboxing 2023. 8. 1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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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별다른 연락 없이 갑자기 맥 스튜디오를 6대 받았다.

    가져온 분에게 물어보니 나한테 전달해 주면 된다고 그랬다고 한다.

    무튼 알고보니 어떤 높으신 분께서 주문한 것을 내가 수령한 상황이다.

    모델은 맥 스튜디오 M2 Max라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졸지에 Mac Studio M2 Max 언박싱 후기를 적어본다.

    Mac Studio M2 Max 언박싱
    원래 사이즈는 이렇게 크지 않은데 사진을 세로로 찍어서 상자가 커보이게 나왔다.

     

     

    갈색 배송 상자에서 맥 스튜디오 박스를 꺼내서 밑면의 사양을 확인했다.

    12 CPU / 30 GPU / 64GB / 512GB의 사양을 가지고 있다.

    모델명은 A2901이라고 되어 있으며 제조년월은 2023년 7월이다.

    현재 8월임을 감안하면 배송까지 합친 기간을 생각하면 꽤나 따끈따끈한 제품이다.

    Mac Studio M2 Max 언박싱
    Mac Studio M2 Max의 모델명은 A2901 이었다.

     

     

     

     

    무옵션인가 확인해봤는데, 기본 M2 Max에 램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었다.

    기본 32GB인데 64GB 옵션을 선택하니 540,000원이 추가된다. 

    공홈 기준으로 353만원이 책정된다.

    Mac Studio M2 Max 언박싱
    구입한 Mac Studio 사양. 출처 : Apple

     

     

     

     

    M1 Max 또는 Ultra 모델을 구입했을 때와 외관 박스는 변하지 않았다.

    봉인지를 제거하고 맥 스튜디오를 꺼내봐야겠다.

    Mac Studio M2 Max 언박싱
    M1 Mac Studio를 구입했을때와 완전 동일하게 생긴 박스에 담겨져 있다.

     

     

    박스를 열어보니.. 역시 포장이 M1 맥 스튜디오 때와 동일하다.

    화살표가 좌우로 있는데, 화살표 방향으로 밀면 맥 스튜디오를 꺼낼 수 있다.

    Mac Studio M2 Max 언박싱
    M1 Max 또는 Ultra 구입시와 다른점을 찾지 못했다.

     

     

     

    화살표 방향으로 박스 벽면을 밀면 이런 형식으로 맥 스튜디오를 쉽게 꺼낼 수 있는 구조가 된다.

    Mac Studio M2 Max 언박싱
    화살표 방형으로 박스 옆면을 밀어주면 맥 스튜디오를 꺼낼 수 있다.

     

     

    맥 스튜디오를 꺼내고 난 뒤 M1 때와 동일하게 전원 케이블이 들어있다.

    Mac Studio M2 Max 전원 케이블
    가장 밑바닥에 전원 케이블이 들어 있다.

     

     

     

     

    그래서 맥 스튜디오 M2 Max에 들어있는 구성품은,

    맥 스튜디오 M2 Max, 품질 보증서, 전원케이블 이렇게 끝이다.

    맥 스튜디오 M1 살때와 차이가 전혀 없다.

    아, 스티커가 붙어있는 종이의 재질은 달라졌다. 

    이전 스티커는 흐물흐물 했다면 이번 종이는 재질이 질긴 소재 같다.

    Mac Studio M2 Max 구성품
    M2 Max 구성품

     

     

    천에 둘러싸여 있는 M2 Max의 모습이다.

    뒷면인데 포트가 모두 보인다.

    썬더볼트 4 포트가 4개, 10GB 이더넷 포트, HDMI 1 포트, USB-A 2 포트, 헤드폰 잭 1 포트가 존재한다.

    이것도 M1과 동일하다. 다른점을 알 수 없다.

    Mac Studio M2 Max 포트 구성
    덮여있는 천에 비치는 포트의 개수를 확인했다.

     

     

     

     

    천을 제거해보니 여전히 영롱하다.

    Mac Studio M2 Max 언박싱
    M2 Max의 보호용 천을 제거중

     

     

     

     

    밑면도 역시 M1 Max와 동일하다.

    캔싱턴 락 부분이 별도 존재하고 열방출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Mac Studio M2 Max 바닥면
    캔싱턴 락 부분이 별도 존재하고 열방출이 될 수 있도록 설계

     

     

    전면에도 포트가 있다.

    M2 Max의 경우 전면은 USB-C 포트 2개와 메모리 카드 슬롯이 존재한다.

    M2 Ultra는 전면 포트도 Thunderbolt 4이다.

    Mac Studio M2 Max 전면 포트
    M2 Max 전면 포트

     

     

     

     

    전원을 켜봤더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할 건지 여부를 묻는다.

    Ventura OS부터는 이렇게 바뀐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할 거라면 계속을 누르면 된다. 물론 나중에 업데이트도 존재한다.

    Mac Studio M2 Max 언박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진행 여부를 묻는 화면이 나타난다.

     

     

     

    업데이트를 마치고 하드웨어 체크를 했다.

    CPU 12개 중 8개가 성능, 4개가 효율을 담당하고 있다.

    Mac Studio M2 Max 성능
    CPU 12코어는 성능 8코어 효율 4코어로 나눠진다.

     

    GPU는 코어가 30개로 별다른 분리가 없다.

    LG 4K 모니터를 연결한 상태였고 특별한 하지 없었다.

    Mac Studio M2 Max GPU
    GPU 30코어는 어디에 다 쓸까?

     

     

     

     

    애플에 의하면, 랜더링 성능이 꽤나 향상되었다.

    그리고 이건 본격적인 랜더링 작업을 진행해 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1 Max 또는 Ultra 쓸 때도 성능이 모자라다고 생각되진 않았었다.

    그래서 M2 Max의 성능을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가격이 전작에 비해 비교적 많이 오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애플의 M시리즈 맥들은 점점 무서운 성능을 낸다.

    앞으로 뭐가 나올지 조금은 기대된다.

    맥 스튜디오 M2 및 M1 랜더링 성능차이
    맥 스튜디오 M2 및 M1 랜더링 성능차이. 출처 :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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