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TUA(녹투아) NH-U9S팬 설치

수냉쿨러가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지 않았다.

그동안 ENERMAX / LIANLI / EVGA 총 3개의 수냉 쿨러를 사용했다.

이중에 가장 못 버틴 건 LIANLI였다.

ENERMAX와 EVGA는 각 1대에서 문제가 있었다.

LIANLI는 3대에서 문제가 있었다.

단순히 나의 경험에서 체험한 수치를 말할 뿐이고 브랜드를 뭐라 하는 것은 아니다.

이참에 계속 문제가 지속 발생하니까 차라리 공냉 쿨러를 달아보기로 했다.

쿨러크기가 너무 크지 않으면서 괜찮은 게 뭐가 있을까 알아보다가 NH-U9S를 찾았다.

녹투아 브랜드는 그래도 팬 중에서 인지도가 꽤 있는 브랜드다.

똥색깔 팬으로도 꽤 알려져 있다. 꽤나 고집 있다.

하지만 이번에 산 NH-U9S는 검은색이다. 

NOCTUA NH-U9S

 

 

 

 

 

 

 

 

 

 

 

 

기존에 묻어있던 써멀과 쿨러를 모두 제거했다.

보드는 Z590 TUF GAMING / CPU는 i7-11700KF이다.

CPU 팬을 꽂을 위치를 한 번 더 확인했다.

CPU위에 녹투아 팬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스를 개봉하니 상단에 액세서리가 들어있는 박스가 보인다.

MX-4 써멀구리스는 내가 별도로 준비한 것이다.

액세서리 안에는 CPU 고정 지지대와 써멀구리스등이 들어있다. 

조립하면서 써멀은 무엇을 쓸지 고민을 해봐야겠다.

녹투아 쿨러를 개봉해보니 악세사리 박스가 위치하고 있다.

 

 

 

 

 

 

 

 

 

 

 

 

 

액세서리 박스를 꺼내보니 그 밑에 쿨러가 위치하고 있다.

박스가 4면을 모두 보호하고 있는 형태이다.

배송 오면서 웬만하면 고장날일은 없어 보인다.

악세사리 박스를 꺼내고 나니 쿨러가 보인다.

 

 

 

 

 

 

 

 

 

 

 

 

액세서리 박스를 개봉한다.

팬을 단단하게 고정하는 지지대와 써멀구리스, 그리고 팬과 쿨러를 잡아주는 쇠가 들어있다.

처음 설치하는 것이므로 설명서를 참고하도록 하겠다.

악세사리 박스에는 설명서와 써멀구리스, 그리고 팬 지지대가 들어있다.

 

 

 

 

 

 

 

 

 

 

 

 

 

팬을 꺼내보았다. 

위에서 찍어서 아주 작게 보인다.

CPU와 맞닿을 부분이 보이고 CPU 팬에 전원을 공급할 전원 라인이 보인다.

박스를 해제하여 팬을 확인했다.

 

 

 

 

 

 

 

 

 

 

 

 

옆으로 들어보니..

흠 그래도 작은 거 산다고 했으나... 그래도 방열판이 크긴 크다.

녹투아 NH-U9S

 

 

 

 

 

 

 

 

 

 

 

 

 

설명서는 Intel / AMD 두 가지가 들어 있다.

Intel 11세대 CPU는 LGA1200으로 기억한다.

어차피 CPU가 AMD가 아니므로 AMD 매뉴얼은 옆으로 치워두겠다.

나중에 봤지만 설치방법이 약간 다르다.

Intel / AMD 두개의 메뉴얼이 존재한다.

 

 

 

 

 

 

 

 

 

 

 

 

2번 과정을 따라 뒤판을 조립한다.

볼트를 끼우고 메인 보드 뒤판에 장착한다.

그러면 메인보드 앞쪽으로 볼트들이 보일 것이다.

뒷판에 볼트 장착

 

 

 

 

 

 

 

 

 

 

 

 

 

 

 

 

그리고 나면 매뉴얼의 붉은 사각형의 부분을 조립한다. 

4개의 핀사이에 플라스틱 구조물을 집어넣는다. 

액세서리 박스에 있는 동그란 플라스틱 구조물을 의미한다.

설명서를 보고 동일하게 장착을 한다.

 

 

 

 

 

 

 

 

 

 

 

 

 

그다음 방열판을 단단하게 고정함과 동시에 지탱해 줄 구조물을 뒤판 볼트에 체결한다.

방열판을 단단하게 고정함과 동시에 지탱해줄 구조물을 뒷판 볼트에 체결

 

 

 

 

 

 

 

 

 

 

 

 

액세서리 박스 안에 있는 볼트를 각 위치에 체결시킨다.

방열판을 장착해도 흔들리지 않게 볼트를 단단히 고정하였다.

악세사리 박스 안에 있는 볼트를 각 위치에 체결

 

 

 

 

 

 

 

 

 

 

 

 

 

처음에 팬을 꺼내면 방열판과 팬이 클립으로 연결되어 있다. 두 개를 분리해 준다.

클립을 화살표 방향으로 당겨주면 방열판과 팬이 분리된다.

아래는 사진이 없어서 이미 쿨러를 장착한 상태에서 예를 든 것이다.

클립을 당겨서 방열판과 팬을 분리할 수도 있다.

 

 

 

 

 

 

 

 

 

 

 

 

 

 

방열판과 팬을 분리하였다.

이건 잠시 내려놓고 방열판을 먼저 조립한다.

팬 분리 성공

 

 

 

 

 

 

 

 

 

 

 

 

 

 

방열판에 써멀구리스를 바른다.

그리고 아까 설치한 방열판 지지대위에 방열판을 얹는다.

그리고 방열판에 설치된 볼트를 방열판 지지대에 있던 부분과 고정시킨다.

볼트가 방열판에 이미 장착되어 있고 액세서리 박스에 전용 드라이버가 있다.

이때 한쪽 볼트를 너무 많이 돌릴경우 반대쪽이 고정되지 않는다.

양쪽의 볼트를 균형 있게 맞춰서 돌리면 제일 좋다.

나는 3-4번 정도 드라이버를 돌린 거 같다.

방열판을 방열판 지지대와 고정하기 위해 드라이버로 볼트를 체결

 

 

 

 

 

 

 

 

 

 

 

 

팬을 장착한다.

장착할 때는 팬을 방열판에 붙여서 크립을 다시 체결하면 된다.

이때도 클립을 당겨서 방열판 쪽으로 누른다.

그러면 딸깍하고 클립이 고정된다. 

만약 과도한 힘이 사용해도 안 들어간다면 먼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CPU 팬 전원부에 라인을 연결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여기까지 설치를 완료했다면 전원을 켜서 정상인지 확인하고 마무리하면 된다.

녹투아 NH-U9S 설치 완료

 

 

 

 

다음번엔 좋은 쿨러를 알게 된다면 설치하고 내구성을 확인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