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T14s Gen 4 언박싱 후기

씽크패드 T14s Gen 4를 구입했다.

씽크패드 T14s 시리즈는 Gen 6까지 있다. 

하지만 최신형 랩탑은 굳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 돈으로 좀 구형을 사고 옵션을 추가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래서 선택한 게 T14s Gen 4 모델이다.

Intel Evo 인증된 랩탑으로 괜찮은 성능을 보장한다.

ThinkPad T14s Gen4 스펙. 출처 : 레노버

 

 

레노버 사이트에서 구입 시 CTO가 가능하다.

그래서 CPU를 vPro 프로세서로 변경했다.

회사에서 사용하므로 Win 11 Pro 라이선스를 추가했다.

vPro 프로세서는 아직 사용해 본 적은 없다.

대충 설명을 보니 보안 및 원격 지원에 특화되어 있다고 한다.

내가 구입한 T14s Gen4 모델은 Evo + Vpro가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CTO 옵션을 통해 vPro 프로세서를 선택했다.

 

 

 

 

주문한 랩탑을 받는데 10일정도 걸린 거 같다.

음.. 박스의 배송 상태는 썩 좋지는 않다.

아무래도 해외에서 오다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10일만에 도착한 씽크패드 T14s

 

 

 

 

박스 상태를 보면 볼수록 불안했지만, 다행히 씰링 지는 뜯기지는 않았다.

씰링지는 무사하다

 

 

 

불안한 마음으로 열어보는 박스 내부 상태는 꽤 괜찮다.

박스를 열어보니 내부는 상태가 괜찮다.

 

 

 

 

보호캡을 제거하고 보니 노트북은 아주 깔끔했다.

노트북의 보존 상태가 좋았다.

 

 

 

 

T14s 구성품은 랩탑과 충전기 뿐이다.

씽크패드 T14s 구성품

 

 

 

45W 치고는 좀 큰 충전기 어댑터...

개인적으로는 감수할 수 있는 사이즈이다.

사진상으로는 좀 크게 찍혔다.

T14s 충전기 어댑터는 45W 이다.

 

 

 

 

좀 빳빳하고 질긴 종이에서 노트북을 꺼냈다.

모델명이 적혀있고 통풍가 그다지 크지는 않았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루버가 그동안 보던 랩탑들과 좀 다르다.

보통은 상단과 하단 루버가 동일한데, T14s는 상단 부가 하단부 보다 높이가 좀 있다.

씽크패드 T14s 뒷판

 

 

 

 

전면부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

그냥 씽크패드와 다를 바가 없다.

씽크패드 T14s 전면부

 

 

 

키보드 구성은 깔끔하다.

14인치라서 숫자키패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vPRO 프로세서 장착을 의미하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씽크패드 T14s 키보드

 

 

 

 

액정의 상단부에 카메라를 물리적으로 가릴 수도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뭔가 근접 촬영을 하니.. 플라스틱 형상이 이상하다. 하지만 동작은 잘된다.

T14s에는 카메라 커버가 있다.

 

 

 

 

트랙패드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꽤 크다.

크기 때문에 불편함이 생길 거 같지는 않다.

트랙패드 사이즈가 꽤 만족스럽다.

 

 

 

키보드는 무광이라고 하는 게 맞겠다.

그렇다고 재질이 까칠하지는 않다.

단지 손기름이 잘 묻을 수도 있을 거 같다. 

키감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T14s 키보드는 매트한 느낌을 준다.

 

 

 

 

포트 구성도 단순하다.

측면에 썬더볼트 4 2개 및 HDMI 포트, USB-A 포트 1개와 이어폰 단자가 있다.

싱크패드 T14s 포트 구성

 

 

 

 

반대쪽은 USB-A 포트 1개가 있다.

포트 대신 열기를 배출하는 환풍구가 있다.

유선 이더넷은 포트가 없는 거 보니 지원이 안 되는 것으로 보인다.

반대쪽은 포트 1개와 환풍구가 있다.

 

 

 

켜서 계정 생성 후 작업 관리자를 열어보았다.

개인적으로 CPU에 U가 붙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H가 붙는 CPU를 선택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그 외에 나머지 성능은 다 부족함 없다고 생각된다.

그전에 샀던 T14s 모델도 잘 동작했으니, 이것도 잘 동작할 거라고 믿는다.

혹시라도 스펙부족으로 업무에 문제가 없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