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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 일루마(ILUMA) 언박싱 후기Review & Unboxing 2024. 4. 24. 02:56반응형
아이코스 일루마를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타임 세일이라고 하는 문자를 받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했다.
카카오 T 당일배송으로 밤늦게 도착했다.
그래서 어제 열어보지는 못했고 오늘 열어보았다.
박스 파손 같은 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받았다.
화장품처럼 종이 포장지에 한번 더 감싸져 있다.
개인적으로 포장은 아이코스 3보다 별로라고 생각됐다.
박스 뒷면에 포장지를 뜯을 수 있게 되어 있다.
겉포장지를 뜯으면 본품이 들어있는 박스를 마주할 수 있다.
하얀색으로 된 박스에 IQOS ILUMA라고 적혀있다.
모스 그린 색상을 구입했다.
딱히 맘에 드는 색상은 없었지만 이게 가장 괜찮아 보였다.
깔끔하게 아이코스와 아이코스 충전기가 담겨있다.
충전기를 집어 들었는데 생각보다 촉감이 별로다.
아이코스 3은 좀 부드러웠는데, 이건 인조적인 고무느낌이 좀 드는 거 같다.
색감은 나쁘지 않다.
담배를 끼우는 홈이 많이 다르게 생겼다.
아이코스 일루마는 청소가 필요 없다.
그래서 아이코스 3처럼 위쪽이 분리되는 형태가 아니다.
일체형 바디를 가지고 있다.
본체가 담겨있는 바닥면을 열어보면 충전 어댑터와 케이블이 들어있다.
충전 케이블은 C타입 케이블이다.
싼마이 촉감의 5V 어댑터는 이전 아이코스 3 충전기보다 촉감이 별로다.
물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거라고 생각된다.
고장만 안 나길 바랄 뿐이다.
아이코스 3에서 사용하던 충전기를 아이코스 일루마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에 설명되어 있다.
충전기 조립? 하여 충전 시작!
그냥 켜보니 켜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바로 충전을 시작한다.
램프 점등 방식도 아이코스 3과 다르지 않다.
테리아 블랙퍼플을 미리 사왔다.
아이코스 3 사용 시 히츠 블랙퍼플 또는 퍼플을 샀었는데, 단종되면서 퍼플만 구할 수 있었다. 이제 다시 블랙퍼플을 피울 수 있게 되었다. 블랙퍼플 맛은 이전과 같은지 아닌지는 펴보기 전이라 아직 모르겠다.
아이코스 3과 동일하게 연속 사용 2회, 총 사용 가능 회수 20회이다.
충전시간은 홀더 1회 충전 평균 1분 50초, 홀더 2회 충전 평균 5분이다.
포켓 충전기는 135분이 소요된다.
강제로 이별하게 된 아이코스 3..그동안 잘 썼다.
일루마를 받고 나니 아이코스 3이 촉감이라던지 충전기 퀄리티는 더 좋은거 같다.
아주 깨끗하게 쓰고 청소도 열심히 했는데.. 아쉽다.
처음 구입한 그대로 박스가 있었다. 다시 담아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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