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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백서 뿌리는 곰팡이백서 사용 후기Review & Unboxing 2024. 4. 21. 20:43반응형
화장실에 곰팡이가 생겨서 매번 주기적으로 청소를 한다.
햇빛이 들지 않는 공간에 물기가 마르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이다.
요즘엔 너무 바빠서 집에 너무 늦게 들어가고, 청소를 할 힘이 없다.
그래서 곰팡이 제거제를 알아보다가 살림백서 뿌리는 곰팡이백서라는 제품을 구입했다. 할인할 때 2개에 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써본다.!
검색해서 최대한 싼 곳에서 구입했으며 2개 세트로 판매 중이었다.
후기를 보았는데 나름 괜찮아 보였고, 주로 부정적인 글을 위주로 봤다.
특별히 성능에 대해 큰 부정적인 글이 없었고 단점으로는 냄새가 심하다는 것이었다.
글만 봐서는 모르니까 직접 뿌려본다.
화장실 구석에 상당한 곰팡이가 있다. 창피하다..
하지만 이 곰팡이 제거제의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 찍었다.
하얀 부분을 메지 또는 줄눈이라고 하는데, 저 부분도 상당히 곰팡이에 오염된 상태다.
열심히 뿌려준다.
그리고 제품 후기에도 적혀있는데, 환기가 필수다.
락스 성분인지 냄새가 꽤나 독하다.
안 그러면 한동안 화장실을 사용하기 힘들 수 있다.
15분 뒤에 가서 물을 뿌려보았는데,
효과가 예상했던 거보다 훨씬 좋다.
거의 정확하게 곰팡이백서를 뿌린 부분에 곰팡이가 사라졌다.
특히 메지 부분이 엄청 깨끗해졌다.
그리고 왠지 성분이 엄청 독한 것으로 만들어졌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벽면에 타일에 있는 곰팡이는 이걸 뿌려만 놓아도 녹아버렸다.
결과적으로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고 내 수고를 상당히 덜어줄 수 있는 고마운 제품이라고 생각되었다. 청소를 하면 할 수도 있겠지만, 바닥에 홈스타 뿌리고 쓱쓱 문대놓고 좀 기다렸다가 다시 물 뿌리고 하는 노동을 안 해도 되기 때문이다. 최대 단점이라고 하면, 락스향이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환기를 반드시 해야 한다. 엄청 독한 성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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