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패드 T14 21HDS01400 언박싱 후기

사무실에서는 대다수의 직원들이 맥북 에어를 사용하지만, 가끔 윈도우 랩탑을 쓰고 싶어 하는 직원도 존재한다. 그리고 스펙을 최대한 동일하게 맞추기 위해 맥북 에어의 성능 점수를 보면 너무 높다. 애플 실리콘 칩의 성능은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그 점수와 대충 비슷하면서 성능 및 무게를 맞추려고 알아보는데 도저히 맞출 수가 없었다. 적당한 성능 및 무게 타협 끝에, T14 21HDS01400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다. 맥북 에어의 무게는 1.24Kg이고 씽크패드 T14의 무게는 1.36Kg이다. 들어보면 씽크패드가 확실히 무거움을 느낀다.

씽크패드 T14 Gen4 21HDS01400 스펙. 출처 : 다나와

 

 

 

온라인 마켓에서 주문 했으며, 배송 상태는 아주 좋다.

씽크패드의 포장 박스는 늘 동일하다.

씽크패드 T14 Gen4 21HDS01400

 

 

 

 

박스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포장이 탄탄하지는 않다.

맥은 내부가 꽉차있고 박스 내부도 두꺼웠는데..

그래도 파손 흔적 없으니 괜찮다.

박스 덮개를 열어본 모습

 

 

 

 

 

위쪽 포장지를 열어보니 나름 충격을 완화해 줄 수는 있지만 불안정한 구조로 느껴진다. 강한 충격을 받게 된다면 충분히 하드웨어 손상이 일어날 수 있을 거 같았다. 이건 다행히도 포장 상태가 양호하다.

씽크패드 T14 윗쪽 충격 완화용 덮개를 제거해보니 충격을 강하게 받으면 위험할 수도 있는 구조다.

 

 

 

내용물을 모두 꺼내보았다.

구성품은 랩탑, 충전기, 보증서 이게 전부이다.

맥북 구성품과 다르지 않다.

랩탑 포장지에는 Security Seal이 붙어있고 영문 및 중국어로 기재되어 있다.

씽크패드 T14 Gen4 21HDS01400 구성품

 

 

 

 

 

사무용이라 그런지 65W 충전기가 들어있다.

충전 케이블은 C타입이다.

구형 레노버 랩탑의 경우 USB A 형식으로 생긴 것도 있다.

충전기 어댑터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다.

맥북 에어의 경우 30W짜리로 아주 작은 편이다. 

T14에 들어있는 충전기 어댑터는 65W이다.

 

 

 

 

 

본체를 꺼내보았다.

매트한 느낌으로 무광에 가까운 표면을 가지고 있다.

씽크패드 특유의 마크와 LENOVO 마크가 부착되어 있다.

씽크패드 T14 본체는 무광에 가깝다

 

 

 

 

측면에 포트를 확인해 본다.

랜포트와 썬더볼트 4 포트 2개, HDMI포트, USB-A 포트 1개, 이어폰 단자가 있다.

이 정도면 포트는 충분하다고 보인다.

두께감은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수준으로 보인다.

씽크패드 T14 Gen4 21HDS01400 포트

 

 

 

 

반대쪽 포트는 USB-A 타입 포트와 캔싱턴 락이 존재한다.

씽크패드 T14 Gen4 21HDS01400 포트

 

 

 

 

 

인텔 i7 CPU와 Dolby Audio 장착됨을 확인했다.

씽크패드 T14는 사무용 치고는 상당히 고사양이다.

i7 13세대 CPU와 DDR5 16G 램이 장착되어 있다.

터치패드 사이즈는 나쁘지 않다.

씽크패드 T14

 

 

 

 

 

키보드는 기존 싱크패드와 동일하다.

눌러보니 그냥 평범한 키패드이다.

씽크패드 T14 키보드는 평범하다.

 

 

 

 

카메라 덮개가 존재해서 불필요할 때 카메라를 닫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씽크패드 T14 Gen4 카메라

 

 

 

 

뒤판의 경우 발열 제어를 위해 여기저기 구멍이 나있다.

볼트의 위치가 여기저기 존재한다.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고 윈도우 11 Pro가 포함된 PC라 윈도우 11 스터커도 붙어 있다.

씽크패드 T14 뒷판

 

 

 

 

T14의 전원은 키보드 기준으로 약간 우측에 존재한다.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본다.

씽크패드 T14 전원

 

 

 

 

윈도우 11 Pro 시작화면이 나온다.

계정 설정하고 사용하면 끝.!

윈도우 11 Pro가 로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