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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vita DUST ZERO 공기청정기 언박싱 후기ETC 2021. 1. 12. 00:12반응형
이 공기청정기를 접한 건 작년이었다.
코로나가 무서워서 창문도 안 열고 지냈다.
그러다 보니 집 공기가 너무 않좋아 졌고, 자연스럽게 공기청정기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알아보다 보니 몇가지 공기청정기가 눈에 띄었고 최종적으로 airvita DUST ZERO 공기 청정기를 사게 되었다. 그리고 올해에는 방마다 하나씩 놓는 걸 계획으로 하나 더 샀다. 박스의 상태는 그리 좋지 못하지만 나름 신품을 샀다.
신제품도 많이 나왔지만 나는 이 제품이 맘에 들어서 다시 구매하게 되었다.
제조년월을 보니 2020.01년에 제조 되었다.
1년이 넘도록 이 상태로 있었던 것 같다.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내가 만족스럽다고 느끼는 제품을 다시 산 것으로 기분이 좋다.
공기 청정기를 고르는 나만의 기준은 이랬다.
1. 가격
10만원 +,- 선에서 구매한다. 이 제품은 6만 1천 원 주고 구매했다.
2. 정화 능력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 제품은 PM 1.0(미세먼지제거 / 극초미세먼지 제거) 등급이다.
머리카락은 PM 50이고 미세먼지 / 황사는 PM 10이다.
3. 크기
크기가 작아서 옮기기 편하고 책상 등에 올려놓을 수도 있어야 한다.
주위에서 비교할만한 물건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딸기가 담겨 있는 스티로폼 정도 크기다.
4. 유지
평소에 집에서 잠만 자는 나에게 집에서는 오로지 쉰다. 최대한 공기청정기에 시간을 조금 쓴다.
필터는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면 될 거 같다. 반영구 필터이기 때문이다.
필터를 구매하고 기다렸다가 교체할 필요 없이 내가 직접 필터를 씻어서 말리면 된다.
이 모든 것에 가장 근접한 공기 청정기가 에어비타 더스트 제로 제품이었다.
제품 박스를 뜯어 내용물을 모두 꺼내 보았다. 구성은 매우 간단하다.
공기 청정기 본체 / 충전기 박스 /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이 포장지를 뜯으면 반품이 불가능하다는 표기를 확인하고 거침없이 포장지를 뜯었다.
전면부는 봐도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바로 후면부를 확인했다.
하단에 보면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위에 네모 모양으로 분리가 가능하게 되어 있는 부분이 필터 부이다.
필터를 꺼내 보았다. 지금 보이는 부분이 집진필터이다. 초미세먼지 흡착 부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다.
이건 분리할 수 없다. 그리고 날카롭기 때문에 손을 베일수 있으므로 조심히 다뤄야 한다.
반대쪽 면에는 프리필터가 존재한다. 이건 큰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프리필터 -> 집진필터 -> 신선한 공기 외부로 방출 순서가 되는 것이다.
다시 조립시켜 놓고 충전기를 본체와 연결하려고 꺼냈다.
제조사 설명에 의하면 하루 종일 사용하고 있어도 한 달 동안 900원의 전기요금이 나온다고 한다.
전원을 꽂으면 전원부에 램프가 점등된다. 그리고 공기 청정도에는 없는 퍼플색이 들어온다.
만약 사용하다가 공기청정도가 퍼플색에서 깜빡거리고 있다면 필터를 청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청소 후 다시 꽂아도 계속 깜빡거릴 것인데 리셋을 해줘야 한다.
리셋하는 방법은 전원 옆에 선풍기 팬이 그려진 부분을 3초가량 누르고 있으면 된다.
전원을 켜놓고 가동시킨 뒤 기다려보면 공기청정도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지금 방의 공기는 맑은 상태인 것 같다.
그리고 설명서를 보고 싶은데 박스에서 꺼내보기 귀찮다면 에어비타에서 웹 사이트에 올려놓은 설명서를 다운로드해서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읽으면 된다. 설명서 페이지를 공유한다.
airvita.net/support_guide_dustzero.html
더스트 제로 바로가기 https://coupa.ng/bSlu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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